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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세이브 코리아-워싱턴DC(상임공동대표 김재학)가 3월1일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1948년 기도로 세워진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나라이며 140년전 미국 선교사를 통해 자유와 독립에 눈을 뜨고 기독교인들이 위기 때마다 기도와 행동으로 나라를 구해왔다”면서 “그럼에도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의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세이브 코리아는 “거대야당이 장악한 국회가 행정부를 마비시켜 국가적 대혼란을 초래했고 삼권분립과 자유민주공화국 원칙이 무너졌다”면서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을 위법하게 탄핵소추해 헌정 사상 유래없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반공청년단 김정현 대표는 “지난 1일에 트럼프 취임 마지막 행사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마이크 존슨(공화) 연방하원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구명 서신을 전달했으며 친기독교 미 정치인을 섭외중에 있다”면서 “이번 기도회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하자는 기도회”라고 말했다. 기도회는 3월1일 오후 2시부터 1부 예배 및 기도회, 2부 구국국민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간절한 기도와 애국심으로 무장하고 태극기, 성조기, 손팻말, 방한복 등을 준비해달라고 전했다.  ▷문의 301-991-9129, 571-464-3456, 443-765-7271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국가비상기도회 세이브 세이브 코리아 행사 국가조찬기도회 이번 기도회

2025-02-18

세이브 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세이브 코리아-워싱턴DC(상임공동대표 김재학)가 3월1일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1948년 기도로 세워진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나라이며 140년전 미국 선교사를 통해 자유와 독립에 눈을 뜨고 기독교인들이 위기 때마다 기도와 행동으로 나라를 구해왔다”면서 “그럼에도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의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세이브 코리아는 “거대야당이 장악한 국회가 행정부를 마비시켜 국가적 대혼란을 초래했고 삼권분립과 자유민주공화국 원칙이 무너졌다”면서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을 위법하게 탄핵소추해 헌정 사상 유래없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반공청년단 김정현 대표는 “지난 1일에 트럼프 취임 마지막 행사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마이크 존슨(공화) 연방하원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구명 서신을 전달했다”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하자는 기도회”라고 말했다.       기도회는 3월1일 오후 2시부터 1부 예배 및 기도회, 2부 구국국민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간절한 기도와 애국심으로 무장하고 태극기, 성조기, 손팻말, 방한복 등을 준비해줄 것과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01-991-9129, 571-464-3456, 443-765-7271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국가비상기도회 세이브 세이브 코리아 행사 국가조찬기도회 자유민주공화국 원칙

2025-02-18

'스타라이트 보울' 되살린다…발보아파크의 야외원형극장

발보아 파크에 소재한 야외 원형극장 '스타라이트 보울(Starlight Bow)'의 재개장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어 로컬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보아 파크의 남쪽 구역에 소재한 이 야외 공연장은 1936년 완공돼 70여년간 샌디에이고 공연예술분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2010년까지는 '샌디에이고 시빅 라이트 오페라(San Diego Civic Light Opera)'의 주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여러 유명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야외 공연장은 이후 운영사의 재정난 등으로 인해 별다른 공연 스케줄 없이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돼 있다. 2016년에는 비영리단체인 '세이브 스타라이트(Save Starlight)'가 설립돼 이 공연장의 부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스타라이트 보울을 되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모집하기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스타라이트 보울의 소중한 추억을 간지하고 있는 많은 주민들이 이 역사적인 야외 공연장의 복원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스타라이트 보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을 주민들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시가 이번에 스타라이트 보울의 재개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발보아 파크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부는 스타라이트 보울의 재개장을 위한 주민 제안을 오는 11월14일까지 받기로 했다.   포드 자동차사의 지원으로 건립돼 초창기에는 '포드 보울(Ford Bowl)'이라 불렸던 이 공연장은 35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야외원형극장 스타라이트 스타라이트 보울 세이브 스타라이트 최근 스타라이트

2024-08-13

세이브 아워 워터 "우편번호 입력해 '물 절약' 리베이트 확인하세요"

캘리포니아의 절수 프로그램인 '세이브 아워 워터(Save Our Water)' 공공 인식 캠페인이 지역의 정보 자원 및 리베이트와 주민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베이트 페이지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웹사이트에서 우편번호만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메마른 잔디를 절수형 식물들로 바꿀 수 있는 지역 리베이트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많은 지역의 수자원 관리국에서는 주택 소유주들이 메마른 잔디를 절수형 식물 또는 가뭄에 잘 버티는 조경으로 전환하여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사용하는 물의 40%가 야외용이기에 정원을 탈바꿈하면 상당한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기후전문가들에 따르면 더욱 뜨겁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2040년까지 캘리포니아의 물 공급은 10%까지 줄어들 수 있다. 캘리포니아 수자원국의 마가렛 모어(Margaret Mohr) 커뮤니케이션 부국장 역시 "캘리포니아는 홍수에서 가뭄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 이는 우리의 물 공급을 예측할 수 없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물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기후 이변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세이브 아워 워터는 물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을 새 단장하고 영어와 서반아어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재미있는 물 절약 콘텐츠로 가뭄에 잘 견디는 정원에 대한 장벽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 영상도 마련했다(홍보 영상 보기 링크: For the Love of Water, Tough Love).   나아가 교육자부터 DIY 애호가, 학부모, 식물 및 정원 애호가, 피트니스 코치, 기후 운동가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제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벤지 리(Benji Le (@benji_plant)), 이매뉴엘 듀버뉴(@Emmanuel.Duverneau), 브래드 앤드 팀 (Brad and Tim (@CraftGrooms)), 패티 로드리게즈(Patty Rodriguez (@pattyrodriguez)), 프리 플랜츠 포에어 (Free Plants Forever(@Free.Plants.Forever)) 등의 크리에이터들이 절수를 장려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 그룹에 다가가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세이브 아워 워터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절수를 생활 습관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캘리포니아 수자원국(DWR)과 지역사회 협력 및 전략 소통실(OCPSC)에 의해 공동 관리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정보 자원은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saveourwater.com업계 세이브 아워 세이브 아워

2023-11-05

[뉴스 포커스] ‘머그샷 제품’ 파는 이상한 트럼프

‘머그샷(mugshot)’이 상품화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머그샷은 체포된 범죄 용의자를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본인이 자발적으로 상품의 모델로 나섰으니 이상한 일이다. 대부분의 용의자는 머그샷의 공개를 원치 않는다. 본인이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다. 그런데 이런 유쾌하지 않은 상황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다니 참으로 대단한 발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구치소에 출두했다. 조지아주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기 때문이다. 2020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바이든에게 패배한 조지아주의 개표 결과를 뒤집기 위해 광범위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을 비롯해 그의 측근 18명도 함께 기소됐다. 이들의 혐의는 41가지에 달한다.     트럼프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스토미 데니얼스라는 여배우에게 입막음용 돈을 지급한 것과 관련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소 됐고, 이후 정부 기밀문서 유출과 보관 관련 혐의, 1·6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사태 선동 혐의 등으로도 기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4번째 기소에서는 머그샷을 찍었다. 최초의 전직 대통령 머그샷 촬영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보탰다. 그가 풀턴카운티 구치소에 출두한 것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30분쯤이었다. 이후 구치소를 떠난 시간은 오후 7시55분.  이후 ‘트럼프 세이브 아메리카 조인트 펀드레이징 커미티’라는 단체가 온라인을 통해 ‘트럼프 머그샷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 것이 오후 9시22분 부터다. ‘트럼프 머그샷 제품’은 사전에 계획된 트럼프의 사업 아이템이었다.     현재 판매되는 트럼프 머그샷 관련 제품은 10여 종에 이른다. 트럼프 관련 물품 판매 웹사이트에서 티셔츠 34달러, 포스터 28달러, 커피잔 25달러, 음료수 쿨러 15달러, 그리고 자동차용 범퍼용 스티커가 12달러에 팔리고 있다. 이 외에 일부 발 빠른 업자들도 다양한 버전의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머그샷의 상표권이 트럼프에게 있지 않아 가능한 일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트럼프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제품을 사고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의 유죄가 확정되면 술을 따라 마시려고 술잔을 구매했다는 사람도 있다.     트럼프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는 수익금을 법률 비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치소 출두에도 전용 비행기를 이용하는 측의 변명으로는 옹색하다. 금전적인 목적보다는 ‘머그샷 제품’을 통해 본인이 정치적으로 압박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지지층은 더 결속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의 전략이 먹혔는지 판대도 호조를 보인다고 한다. 이번 주 초 이미 판매고가 700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성공한 부동산 투자가로 알려졌지만 마케팅 능력도 뛰어난 사업가다. 이는 그가 과거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열심이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손을 대는 모든 사업에 본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트럼프 셔틀’이라는 항공사를 설립했고 ‘트럼프 보드카’, ‘트럼프 스테이크’, 그리고 ‘트럼프 아이스’라는 물도 만들어 팔았다. 그리고 ‘트럼프 대학’도 만들었다.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트럼프’라는 브랜드는 남은 것이다. 아마 그 덕에 몇 번의 파산에도 불구 사업적으로 재기할 수 있었고 미국의 45대 대통령까지 역임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비즈니스와 정치는 생리적으로 다르다. 사업가는 수익 극대화가 목표지만 정치인은 국민이 목적이어야 한다. 정치를 사업체 운영하듯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본인의 ‘머그샷 제품’을 파는 모습을 보면 45대 대통령 시절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가 않다.  김동필 / 논설실장뉴스 포커스 머그샷 트럼프 트럼프 머그샷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세이브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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