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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세안 NO, 자극 없는 '오일 폼'이 대세!

2400만 병 이상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맥스클리닉의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 폼'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특별한 혜택으로 미주 한인들을 찾아온다.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 폼은 오일 제형에 물이 닿으면 폼으로 바뀌는 신개념 & 저자극 원스텝 클렌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부드러운 오일 폼을 아침에는 1~2회, 저녁에는 3~4회 펌핑해 얼굴에 골고루 발라준다. 손끝으로 롤링하며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녹인 뒤 물과 만나면 제형이 풍성하고 쫀쫀한 식물유래 거품으로 변신한다.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주고 찬물로 마무리하면 세안 후 산뜻하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세정 성분을 농축해 적은 양으로도 딥 클렌징 효과부터 광채, 투명도, 피부톤을 개선하는 브라이트닝 효과, 블랙헤드, T존, U존, 모공 케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3000 송이에서 오직 1ml만 추출되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클라우드 베리씨드 오일에 더해 300배 강화된 12가지 비타민 파워로 클렌징 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 물론, 피부에 해로운 11가지 성분은 쏙 빼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화장품 만족도의 바로미터인 재구매율이 높기로 유명하니 이번 행사 기간에 믿고 구입해 보면 어떨까.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 폼은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개 이상 구매 시 모공 딥 클렌징을 도와줄 모공 브러시가 증정된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세안 자극 이중 세안

2023-11-22

[우리말 바루기] 쌀뜨물 세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습한 여름에서 건조한 가을로 넘어오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졌다는 사람이 꽤 있다. 이런 이들에게 추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쌀뜨물 세안법. 쌀을 첫 번째로 씻은 물은 버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씻은 물을 받아 두었다가 그 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할 때 ‘쌀뜨물’이 아니라 ‘쌀뜬물’이라 하는 사람이 있다. 인터넷에도 ‘쌀뜬물 활용법’ ‘쌀뜬물의 다양한 효능’처럼 ‘쌀뜬물’이라 올라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쌀뜨물’ ‘쌀뜬물’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우리말에서는 보통 ‘어린이(어리-+-ㄴ+이)’ ‘건넌방(건너-+-ㄴ+방)’ ‘눌은밥(눌-+-ㄴ/은+밥)’ 등에서와 같이 용언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어 합성어가 만들어진다. 이런 유형에 익숙하다 보니 ‘쌀뜬물’도 바른 표현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즉 ‘쌀을 뜨고 난 물’을 떠올리며 ‘쌀’과 ‘뜨다’, 그리고 ‘물’이 결합(쌀+뜨-+-ㄴ+물)해 ‘쌀뜬물’이 된 것이라 여기기 십상이다.   그러나 ‘쌀뜨물’은 ‘쌀’과 ‘뜨물’이 만나 이루어진 합성어다. 곡식을 씻어내 부옇게 된 물을 ‘뜨물’이라고 한다. ‘뜨물’은 “뜨물에 여물을 쑤어 소에게 먹였다” 등처럼 쓰인다.   ‘뜨물’이란 단어를 별로 쓸 일이 없다 보니 대체로 이 단어의 뜻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쌀’과 ‘뜨물’이 만나 ‘쌀뜨물’이 됐다는 것 역시 알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쌀뜨물’이 바른말이므로 ‘쌀뜬물’로 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우리말 바루기 쌀뜨물 세안 쌀뜨물 세안법 쌀뜬물 활용법 관형사형 어미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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