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H마트 치노점 13일 오픈…구매액 따라 사은품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치노점(3967 Grand Ave, Chino)을 공식 개점한다.   H마트 치노점 규모는 약 3만 스퀘어피트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H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을 기본으로, 원스톱 쇼핑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의 식료품과 생활 잡화를 제공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켓이 될 것”이라고 박혔다.     H마트는 이전 치노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 시 H마트 캘리포니아 시티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50달러 이상 구매 시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쌀(15lb)을 1달러에 특가 세일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H마트 스마트 리워드카드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이 이메일을 업데이트하면 H마트 보온 머그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마트카드는 구매 금액 1달러당 1포인트를 적립하고 1000포인트 적립 시 10달러 상품권을 지급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매장 내 고객센터뿐만 아니라 H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H마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주간 세일 정보, 매장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터머 케어 서비스도 운영된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치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구매액 사은품 사은품 증정 스마트카드 혜택 h마트 캘리포니아

2025-02-10

소매업체 무료 증정 없앤다…고물가에 비용 증가 영향

많은 소매 업체가 사은품 제공 등 소비자들에게 주는 무료 혜택을 없애고 있다.     최근 KTLA에 따르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주던 무료 사은품을 제공하지 않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또 10번 방문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주던 쿠폰 정책을 없앤 음료 전문점들도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최근 다수 기업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이유로 공짜 혜택을 없애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셀프 음료 기계를 없앴다. 게다가 매장에 따라 음료 리필에 요금을 부과하는 곳도 생겨났다.     타코벨도 최근 칸타나 치킨 메뉴를 재출시했는데 예전과 달리 아보카도 살사 소스를 한 팩에 20센트에 판매한다.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카드 회원 대상 무료 공항 라운지 이용 자격을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 올렸다.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컵, 클립, 고무장갑 등의 덤도 없앤 마켓도 늘었다.     특히 스타벅스와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일반 고객들에 대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줄이는 대신 모바일앱 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원가나 일반 판매가보다 훨씬 싸게 판매하는 브랜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올릴 수 있는 ‘로스리더’ 마케팅 전략의 장점을 간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로스리더 전략은 더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물건사 사은품 무료 음료 무료 혜택들 스마트 리워드

2024-06-09

‘당신을 위한 사은품’…신종 문자 사기 주의

특정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기성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명시된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어 가입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럽다.   유명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은 1일 성명에서 “최근 버라이즌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해 현재 버라이즌은 법집행기관들과 협력해 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 또는 본인의 이름이 찍힌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     사기성 문자 메시지는 ‘Free Msg: Your bill is paid for March. (무료 메시지: 당신의 휴대폰 요금은 3월에 지불이 완료됐다)’는 내용이다.   이어 ‘Thanks, here’s a little gift for you. (감사하다. 여기 당신을 위해 작은 사은품이 있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가 표시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사은품 발송을 위한 크레딧카드와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   가입자들은 버라이즌에서 자신의 번호로 메시지를 발송한 줄 알고 개인 정보를 입력했다가 피해를 입는 것이다. 버라이즌 릭 영 대변인은 “사은품을 빌미로 버라이즌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속인 뒤 개인 정보를 빼가는 링크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다”며 “버라이즌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절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기성 메시지, 스팸 전화 등을 차단하는 회사 로보킬러(Robokiller)에 따르면 지난달 24~31일 사이 버라이즌 가입자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직접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례만 5000건 이상이다.   영 대변인은 “만약 자신의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면 절대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며 “또한 그러한 메시지를 받게 되면 곧바로 문자메시지에 스팸 신고를 의미하는 숫자 ‘7726’을 찍어 발송하면 차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킬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인들은 총 878억 건의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장열 기자사은품 신종 사기성 문자 사기성 메시지 문자 메시지

2022-04-2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