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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모사모]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풍성한 교회(담임목사 이두화)는 지난 8월 25일 김은경 사모(랄리제인한인침례교회)를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콜로라도 지역 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성한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두화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한 지체이다. 사모사모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이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절~15절 본문을 가지고 귀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부르셨다. 그런데 우리는 비교의 대상을 만들어 낸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비교해서 부르시지 않았다. 온전한 나 자체를 부르셨는데 우리는 자꾸 다른 대체재를 만들려고 한다. 대체재를 만들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네, 그렇습니다.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하고 그를 좇는 것이 부르심의 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사모들은 사전에 스트렝스 테스트(Strengths Test)를 하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비용은 1인당 25불인데 테스트비용은 풍성한교회에서 지원했다. 이 테스트는 34가지의 강점을 담고 있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Top 5 강점을 소개해 준다. 일반적인 스트렝스파인더는 일반적인 기질 테스트나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MBTI보다 훨씬 검사가 정밀하고 신뢰성이 높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김은경 사모는 유쾌함과 진솔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김 사모는 “강점의 가장 모범을 보인 분은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나를 지금 이곳에 보내는 건 이때를 위함인 거다. 나 같은 사모가 필요해서다”라며 “이 스트렝스파인더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강점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강점 교류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전했다. 사모들은 검사한 스트렝스파인더의 결과를 가지고, 강의 내용에 비추어 간증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사모들은 풍성한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과 점심, 선물을 받고 풍성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김경진 기자2024 사모사모 사모가 교회 교회 찬양팀 김은경 사모 사모사모 모임

2024-08-30

목사·사모 60명 힐링하며 재충전

현직 목사와 사모 60명이 비영리단체 기프트 포 커뮤니티(이하 기프트, 공동 대표 조셉 전·리디아 전) 주최로 지난 19~21일 열린 샬렘 리더십 세미나에 참가,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프트 측은 부에나파크의 모처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 세미나 기간 중 남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목사, 사모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기도하며 격려하는 한편, 전인적 리더십을 키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내과의사이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관계심리학, 탤봇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조셉 전 박사와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 부부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임상 사례, 지식과 두뇌 현상을 포함한 생리적, 심리적, 정서적 현상을 배웠다.   리디아 전 대표는 “많은 목사, 사모가 교인들의 상담 요청을 받지만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훈련이 부족한 탓에 힘들어 한다. 남을 돕는 위치에 있는 목회자 부부와 그들의 가정을 전인적인 면에서 돌보고, 정신건강 관련 정보와 교육을 나누며 격려하는 것이 샬렘 리더십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을 가진 히브리어 단어다.   전 대표는 “세미나 참가자들이 내면을 성찰하고 전인적 리더십을 키우며 새로운 힘을 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기프트 측은 전액 장학금 형태로 모든 경비를 부담했다. 약 20명의 자원봉사자는 오전 4시부터 식사를 준비했다.   기프트는 지난해 리더십 세미나를 시작했다. 전 대표는 “매년 세미나를 열 것이다. 앞으로 목회자 자녀를 위한 세미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이메일(giftshalem@gmail.com)로 하면 된다.재충전 목사 목사 사모가 목사 사모들 현직 목사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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