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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고령화 시대, 안전하고 편안한 시니어 복합 공간

바야흐로 '호모 헌드레드'다. 100세까지 사는 것이 기본인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양로호텔이 시니어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OC 소스몰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과 메모리 케어(Memory Care) 전문 병동을 통해 특별케어까지 제공하고 있는 한인 양로호텔이다.     메디칼(Medi-Cal) 소지자는 'ALWP (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가입 후 본인 부담 없이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에 무료 입주가 가능하다.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의료, 요양, 문화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 특별 케어부터, 레스피 케어와 개인별 맞춤형 보조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맞춤형 케어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주목받는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균형 잡힌 한식 식단부터 방 청소 및 침구류 세탁, 운동, 치매 예방 프로그램,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진다.   그뿐 아니라 의사 약속이 있을 경우 모셔다드리고, 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찰하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간호사가 상주하여 시간에 맞춰 처방약 복용과 건강 체크를 돕고 목욕 및 요실금 케어 등도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선물함으로써 고령화 사회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업체 측은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가족 방문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새롭게 리모델링된 방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숙련된 간호사가 상주하고 정갈한 한식 메뉴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나하임 양로호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308-9800   ▶이메일: info@anaheim-villa.com   ▶주소: 3411 W. Ball Rd., Anaheim업계 양로호텔 빌라 빌라 양로호텔

2024-02-05

한국 전세사기범, 미국서 흥청망청

한국에서 전세 사기를 벌이다 미국으로 도주한 임대인이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근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 다가구주택 빌라 11채를 소유한 임대인 A(48)씨와 일가족이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6개월째 도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현지 한인들을 통해 A씨가 남편,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애틀랜타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A씨 일가족은 애틀랜타 근교 고급 주택에 살고 있고 아들은 현지 고급 사립학교에 다닌다. 특히 전직 선수인 강사가 전담해서 A씨 아들에게 펜싱을 가르치는 등 유복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추적하는 것을 알게 된 A씨 일가족은 급히 다른 곳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의 한 20대 피해자는 “범죄자가 이렇게 사기 치고 도망가서 호의호식하는 게 쉬운 일인가, 나는 왜 열심히 돈을 벌었나 싶은 허탈감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지난 6월에는 피해자인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A씨 관련 피해 세입자 75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냈으며 피해 금액은 50억원이 넘는다.   A씨는 피해 세입자들에게 선순위 보증금을 속이는 방식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 만료일이 도래한 세입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여권 효력중지와 적색수배 등 인터폴 공조를 통해 미국에 있는 A씨 검거에 나섰지만 A씨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미국 사기범 전세 사기범 애틀란타 한인사회 다가구주택 빌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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