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서울대 미주동창회 장학생 모집

서울대 미주동창회(SNUAA·회장  이상강)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인 한인 대학 재학생으로, 동창회는 최소 5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홍택(사진) 미주동창회 장학위원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인재를 후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장학사업인 만큼 올해도 필요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한인 학생들의 지원을 격려했다.     지원자는 오는 6월 말까지 웹사이트(SNUAA.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800자 내외), 추천서 2통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의 경우 추천인이 직접 장학회에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장학생 발표는 오는 8월31일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한편 3년 전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설립한 미주동창회는 지난달 고광국·고국화 동문으로부터 미주 한인 2세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본지 4월 30일자 A-2면〉 한 위원장에 따르면 미주 한인 학생들을 위해 이처럼 거액의 장학기금을 낸 건 고씨 부부가 처음이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비전케어서비스 기금모금 게시판 비전케어서비스 한국 전통악기 한국음악 앙상블

2024-05-09

“앨러지철 무료 눈 검사 받으세요”

“한인 안과 전문의들에게 무료로 눈 검사를 받으세요.”   매년 LA한인타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시각 검사를 제공하는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윌셔와 뉴햄프셔 LA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LA아이센터의 에드워드 이 전문의와 컬버시티 아이센터의 리사 황 전문의가  의료 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 VCS West 소속 이사들과 유니파이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서영석 VCS West 이사장은 “올해부터 주 정부가 메디캘 혜택을 확대했지만, 메디캘을 받는 의료기관이나 전문의 부족으로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특히 봄철 앨러지로 인한 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이번 기회에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고 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VCS West는 이날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처방 안경이나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자격을 갖출 경우 지원할 예정이다.   서 이사장은 “한인타운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들도 많이 거주하는 만큼 서비스 대상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중남미 지역 안과 사역 지원을 위한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 기금모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의료사역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많이 후원하고 지원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문의: (213)215-3420 고정원 이사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앨러지철 게시판 앨러지철 무료 무료 시각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2024-04-15

비전케어, 한인 등 70명 눈 검사 실시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주관하고 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회장 신한준)이 후원한 무료 시각검진 행사가 지난달 30일 오전 LA총영사관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무보험자 및 저소득층 한인 및 타인종들을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조성진, 리사 황 안과 전문의와 제니퍼 김 검안의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한인을 포함해 라틴계, 흑인, 인도계 등 70여명의 눈 검사와 시력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돋보기와 안약을 나눠줬다. 또한 멜로디 박 간호사 등 간호팀도 안 검진에 필요한 혈압 및 당뇨 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권성환 부총영사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격려하기도 했다.     신한준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 봉사를 위해 20여명의 회원이 나와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후원해 시력 검사와 함께 필요한 이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는 이날 검진 후 백내장이 발견된 환자 4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 등 6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한다.  장연화 기자비전케어 한인 비전케어 한인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서비스

2023-10-01

비전케어 서부지부 무료 안 검사…히스패닉 120여명 혜택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는 지난 5일 저소득층 히스패닉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사를 진행했다.     히스패닉 교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주민이 무료 시력검사와 안 검사를 받았다. VCS 서부지부는 이들 중 백내장 증세가 심한 환자들을 선정해 무료 수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료를 위해 비전케어 이사이자 안과 전문의인 조성진 의사, 리사 황 의사, 캘빈 잉 의사, 앨리스 김 의사가 자원봉사했으며, 또감사교회 교인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고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VCS 서부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 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 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약 60여 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안검사를 실시해 6 명의 한인 및 타인종에게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대면 봉사를 재개해 80여 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8 명의 한인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으며, 2명의 한인에게 녹내장 치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한인 커뮤니티 외에 타인종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한인 커뮤니티 무료 안검사 무료 시력검사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VCS West

2022-02-0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