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비디오게임 현실 모험장 세계 최초로 플래이노 상륙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오래가는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비디오 게임을 사랑하는 커뮤니티에 희소식이 생겼다. 사상 처음으로 현실 세계에서 마인크래프트 모험을 체험할 기회를 달라스가 거머쥐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만든 Mojang Studios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Minecraft Experience: Villager Rescue” 라는 마인크래프트 체험 전시장을 9월20일에 최초로 개장하고 지난 10월28일부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티켓은 지난 1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달라스 행사는 10월28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지속된다. 단일 티켓 가격은 32달러부터 시작하고, 친구 및 가족 멀티팩 티켓은 1인당 28달러부터 시작한다. 입장 첫날인 28일에는 사람들에게 Minecraft: Bedrock Edition의 캐릭터 관련 기념품이 무료로 배포됐다. Minecraft Experience는 마인크래프트 커뮤니티 최초의 인터랙티브하고 몰입감 넘치는 모험장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초보자와 가족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서 다양한 마인크래프트 광산 채굴 생태계를 탐험하고, 몹들과 상호작용하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게임의 상징적인 장소와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가상 세계 안에서 직접 서사를 써내려가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인크래프트는 3억 장 이상 판매된 역대 세계 최고 판매 게임 중 하나로, 수많은 플레이어가 온라인 세계에서 자신만의 모험과 세계를 구축하며 탐험해왔다. 이 체험장은 투어 전시 형태로, 달라스가 첫 번째 행사장으로 선택되었고, 이후 전 세계의 다른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마인크래프트 시그니처 블락들로 구성된 숲의 세계 안에서 약 1시간 동안의 여정을 시작한다. 마을로 이동하면 퀘스트를 받고 마인크래프트 팀과 함께 구출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 이 대화형 사냥에서 모험가로 변신한 참석자는 여러 생물 군계를 여행하면서 구조물을 짓고 상징적인 몹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팬더와 돌고래 같은 동물 뿐만 아니라 해골, 거미, 크리퍼와도 마주할 수 있다. 액션과 상황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조명과 진동 등을 통한 4D 체험은 참석자들이 생생한 마인크래프트 게임 경험에 더욱 몰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무역거래소(Minecraft Experience Trading Post)에서 모험에서 얻은 수공예 기념품으로 영웅적인 업적을 기념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Villager Rescue 체험이 끝나면 마인크래프트 곤식 케이프(망토)를 받게 되며 새 케이프를 교환할 수 있는 코드가 담긴 이메일을 받게 되므로 온라인 서버 친구에게도 크리퍼를 실제로 물리쳤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케일린 월터스 Mojang Studios 프랜차이즈 개발 책임자는 “달라스를 시작으로 현실 세계에서 마인크래프트 속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곳은 마인크래프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게임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어느 연령 누구나 이 세계에 흠뻑 빧져들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장소는 75 고속도로 동쪽 옆의 DART 파커 로드 역(Parker Road Station) 건너편 건물이며 주소는 2600 Archerwood St, Plano, TX 75074 이다. 달라스 체험장은 1월5일까지 오픈되며, 방문 체험을 위해서는 MinecraftExperience.com 을 통해 티켓을 미리 예매해야 한다. 캐서린 조 기자비디오게임 플래이노 온라인 세계 역대 세계 가상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