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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제2회 ‘공경의 날’ 행사 성황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지난 22일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퀸즈 테라스 온 더 파크(Terrace On The Park)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더욱 더 큰 규모로 약 1100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했다.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9차례에 걸쳐 매년 어버이날에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2000명의 어르신들을 매번 초대해 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몸소 표현해 왔다.     장 회장은 “미국 땅에 건너오셔서 후대의 한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터전을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공헌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와 키스그룹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낯선 타국에서 삶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럼에도 넘치는 사랑으로 언제나 우리를 보살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함께 인기 트로트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키스그룹은 자사의 마사지기와 온열 방석, 고급 얼굴 팩 세트,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한인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키스그룹은 “한인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존경하고, 그 노력을 이어받아 한인 사회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키스그룹은 사회 공헌의 가치와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조하며 빛난 모습을 선보였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윤지혜 기자키스그룹 KISS그룹 장용진 회장 제2회 공경의 날 공경의 날 행사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 키스그룹 한인 시니어 행사

2023-09-24

한인 뷰티기업, 사바나에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

뉴욕 키스그룹, 1억2100만불 투자  71만sqft 규모...대규모 채용 병행     뷰티전문 기업인 키스그룹(KISS Group·회장 장용진)이 1억21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71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타를 설립한다.     그룹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동부지역 고객들에게 좀더 빠르고 정확한 상품 배송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망 확대를 통해 해외 물류센터에도 원활한 물류 제공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내 좋은 인력과 기반시설 등이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스그룹의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에 대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우리 주의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항구, 기반시설, 인력 등이 KISS 그룹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준 높고, 최선을 다하는 항구 직원들이 키스그룹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상품을 고객들과 전 세계에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키스그룹은 앞으로 조지아주 물류센터 설립에 맞춰 자체 구인 웹사이트(www.kissusa.com/careers)와 다양한 구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9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키스그룹은 미국내 뷰티업계에서 로레알, 에스티 로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업체로 ▶패션 네일 ▶패션 속눈썹 ▶화장품 ▶헤어 전자기기 등을 13개 해외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국에 판매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사업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욕지사=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뷰티기업 물류센터 초대형 물류센터 조지아주 물류센터 해외 물류센터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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