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BC주로 총기 밀수하다 걸려 30개월 징역형

 미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미국인이 캐나다로 총기를 들여오다 입건 돼 감옥에 가게 됐다.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무기 불법반입하려던 미국 거주자 조나단 러셀(Jonathan Ressler)이 지난 4월 26일 30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CBSA는 지난 3월 19일 패시픽 하이웨이 국경에서 캐나다로 들어오려던 러셀의 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했다. 이를 통해 캐나다에서 2대의 권총과 4개의 개조된 탄창을 발견했다. 1대의 권총은 캐나다에서 불법인 총기였다. CBSA는 즉시 현장에서 러셀을 불법무기 밀수와 불법무기와 탄창 소지죄로 체포했다.   그리고 법원에서 러셀은 장전된 무기 소지, 라이센스 없이 제한과 금지된 불법 무기 소지 등 형법 95조 1항에 의건 유죄 판정을 받았다.   CBSA는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국경에서 1203정 이상의 불법 총기를 압수해 단일 연도로는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2021년도에는 548정이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2019~2020년 사이에는 753정, 2018~2019년 사이에는 696정, 그리고 2017~2018년 사이에는 751정이었다.   한편 2021~2022년에 CBSA에 불법 반입물로 단속된 건은 총 5만 2349건이었다. 불법 총기 이외에 무기는 7만 3101건이었다.               표영태 기자미국 징역형 불법무기 밀수 불법무기와 탄창 불법 총기

2023-05-04

버나비, 불법 총기 위협에 노출

 9일 연방기관이 버나비 거주자가 불법 무기 소지로 기소돼 4년 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는 시간에 버나비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근처에서 무기를 소지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버나비RCMP는 9일 오전 3시 직전, 멕케이 에비뉴(McKay Avenue)와 센트럴 블러바드(Central Boulevard)에서 총기를 휴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자가 총신(barrel)을 봤지만 실제 총인지, 또는 범법을 저질렀는지는 모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기 소지자로 보이는 사람을 찾지 못했고, 밴쿠버경찰과 로워메인랜드 합동경찰견 수색대와 공조를 펼쳤지만 용의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런 소동이 펼쳐지고 있을 때,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밴쿠버 지부는 버나비 거주자가 소지가 금지 된 불법 무기 소지 혐의와 불법 거래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 받았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에드워드 그로쇼크( Justin Edward Groshok) 버나비 거주자는 작년 11월 24일 4년 징역형에 종신 무기 소지 금지 판결을 받았다.   수사의 시작은 2020년 4월 CBSA 토론토 국제우편 처리 센터(CBSA Toronto International Mail Processing Centre)에서 소포에 테이저 형태의 불법 무기가 버나비 주소로 보내지는 것을 발견했다.   같은 해 7월에 해당 주소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총알이 장착된 권총, 17개의 불법무기, 12개의 테이저 카트리지, 248그램의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했다.     그리고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받게 됐다.   표영태 기자불법 총기 불법 총기 불법무기 12개 불법 무기

2023-01-09

[로컬 단신 브리핑]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서 57명 총격 피해 외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서 57명 총격 피해       시카고 북 서버브 하이랜드 파크서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한 가운데 시카고서도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 연휴동안 모두 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중 총 57명의 총격 피해자가 신고됐고,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했다.     이는 작년의 총격 피해자 100여명, 사망자 19명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다.  @KR       ▶불법무기 시카고서 판매하려다 덜미     인디애나 주서 불법 무기를 들여와 시카고서 판매하려던 두 명의 남성이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북일리노이 연방 검찰에 따르면 드반테 브라운과 코리 사틴은 면허 없이 무기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거주하는 이들은 최근 모두 10정의 총기를 거래했다. 하지만 이들로부터 총기를 구입한 사람은 검찰의 비밀 요원이었다.   거래된 총기는 4정의 반자동 권총과 4정의 반자동 소총, 2정의 고스트건이었다.   이 가운데 총기 일련번호가 없는 고스트건은 사제총으로 추적이 불가능했다.     이들의 거래는 시카고 남부 칼루멧 시티에서 이뤄졌으며 문자로 주고 받은 메시지가 모두 증거로 남았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시카고 풀만 주차장서 4정의 무기를 거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최대 징역 15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한편 연방 검찰은 각 경찰국과 함께 Project Safe Neighborhoods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카고를 관할하는 북일리노이 연방검찰은 주로 외부에서 불법으로 반입되는 총기 거래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NP       ▶시카고 일본식 바, 북미 최고 바 5위에     시카고 웨스트 루프에 위치한 바가 북미 최고 바 50곳(Top 50 Bars in North America)에 포함됐다.     음식과 주류 등을 평가하는 미디어 매체 '윌리엄 리드'(William Reed)는 최근 북미 최고의 바 50곳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 루프 지역 630 웨스트 레이크 스트릿에 위치한 '쿠미코'(Kumiko)는 "일본과 미국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사케, 일본식 위스키•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체 5위에 올랐다.     비록 탑50 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시카고 리버노스에 위치한 '쓰리 닷츠 앤 어 대시'(Three Dots and a Dash)는 '지켜볼 만한 바'(One to Watch)로 인정 받았다. 이 매체는 '쓰리 닷츠'에 대해 "북미에서 가장 재미 있고, 신기한 칵테일들을 많이 갖고 있는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미 지역 최고의 바에는 뉴욕의 'Attaboy'가 선정됐고 이어 'Handshake Speakeasy'(멕시코 시티), 'Licoreria Limantour'(멕시코 시티), 'Kantana Kitten'(뉴욕), 쿠미코, 'Cafe La Trova'(마이애미), 'Baltra Bar'(멕시코 시티), 'Dante'(뉴욕), 'Thunderbolt'(로스앤젤레스), 'Civil Liberties'(토론토)가 2위~10위를 차지했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독립기념일 시카고 불법무기 시카고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 웨스트

2022-07-0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