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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합니다”

뉴저지주 대표적인 비영리 복지사회단체 중 하나인 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WCA와 USLEC는 5일 티넥에 있는 AWCA 회관에서 현재 양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Youth Program)을 상호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다.   AWCA 제미경 사무총장은 “양 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선 9월 학기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AWCA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자원봉사 정신·기부문화·봉사현장에서의 실습)과 US LEC를 지원하고 있는 뉴저지주 사법 분야 멘토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제 사무총장은 “두 단체는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주제하에 한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배양해 마국사회에 공헌하는 멤버로 세우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 AWCA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AWCA MOU 청소년 사법 인턴 프로그램 제미경 사무총장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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