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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X’ 공동대표 USLEC 강연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청소년 모임 참석
“당당하게 주류사회 노크해 승리해야” 요청

하이테크 회사 'X'(구 트위터) 박성준 공동대표 및 디렉터는 지난주 열린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 학생들 모임에서 강연을 했다. [사진 USLEC]

하이테크 회사 'X'(구 트위터) 박성준 공동대표 및 디렉터는 지난주 열린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 학생들 모임에서 강연을 했다. [사진 USLEC]

경찰 등 사법기관과 정부기관, 정치권 인사들을 초청해 범죄예방 교육과 인재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는 지난달 29일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AWCA 강당에서 제10기 학생들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하이테크 회사 ‘X’(옛 트위터)에서 개발자 플랫폼 공동대표 및 디렉터를 맡고 있는 한인 1.5세 박성준(Chris Park) 씨가 자신의 성장 배경과 성공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줬다.
 
박 공동대표는 “저는 1.5세로서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 대학교에서 파이낸싱을 공부해 월가를 거쳐 지금 ‘X’ 주요 직책을 맡아 일하고 있다”며 “2세들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주류사회에 노크해 이겨야 한다”며 힘과 용기를 줬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친한파 정치인으로 알려진 로버트 쿠굴러 새들브룩 경찰서장도 참석해 박 공동대표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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