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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그리고 ‘영원한 바다’의 아름다움

스킨케어 브랜드 메그(Meg)가 미국 세포라 진출을 위해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 탈바꿈했다. 메그는 고객층들에게 마린 컴플렉스를 활용한 스킨케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개발된 제품만을 판매한다.     메그는 지난 2018년 NYFW 기간동안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와 뉴욕무역진흥공사(KOTRA New York)가 주최한 연중 행사에서 더 셀렉츠(The Selects)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더 셀렉츠는 전세계적으로 한국 브랜드를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더 셀렉츠의 2024년 봄/여름 선정 디자이너들은 Maison Nica, En Or, Cahiers를 포함하여 인상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자랑했다. 또한, 메그는 현재 대형 온라인 플랫폼 페어(Faire)에 입점돼 있으며, 페어는 2024년 약 10만 개의 독립 소규모 브랜드 참여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메그는 유통, 마케팅 및 제품 개발을 하는 기업 뷰티어스(Beauteers)에 리브랜딩을 제안했다. 뷰티어스는 세일즈와 마케팅은 Macy’s, Nordstrom, iHerb와 같은 미국의 대형 리테일러들과 파트너쉽을 맺어 K-beauty를 널리 알리고 제품 개발은 미국의 대형 리테일러들의 인하우스 브랜드 제품 구상 및 창출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회사이다.     뷰티어스의 대표는 박홍경(사진)을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리더로 강력히 추천했으며, 메그는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홍경과 뷰티어스 팀에 2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리고 박홍경은 2024년 미화 기준 10만달러의 예상 오더 수량으로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실현시켰다.     박홍경은 창의적이고 비전 있는 제품 창작자로, 브랜드 연구와 성장 기회 분석을 통해 메그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장 트렌드를 토대로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그녀의 트랜드 예측 기술과 디자인 미학은 메그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그녀가 주도한 메그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영원한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삼아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클렌징밤, 팩클렌저, 에센스 패드, 오일세럼, 수분크림, 립밤, 선크림, 핸드크림. 그녀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위해 컬렉션 테마, 로고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위해 용기 선택, 패키징 디자인, 전성분 선택과 같은 모든 스텝을 리드했다.     리브랜딩의 이 모든 단계를 성공적으로 주도했다는 것은 제품 창작자로서 그녀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입증하는 놀라운 성취이다.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량과 디자인 요소와 기술적인 요소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한다. 포괄적인 리브랜딩을 주도한 것은 제품 창작자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성취라는 평가다.     그녀는 올해 2024년에도 메그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끌 예정이다. 박홍경의 리더십으로 이끈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메그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확고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 브랜드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도 미국에서 유명한 대형 바이어의 자체 브랜드의 제품 창출 프로젝트를 주도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제품 창작자로서의 미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그녀는 제품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브랜드를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고 선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J 취재팀마린 영원 리브랜딩 프로젝트 스킨케어 브랜드 브랜드 라인업

2024-06-24

오래된 동네의 유쾌한 변신…산타모니카 메인 스트리트

트렌드 세터에게 유행의 정점은 더 이상 쿨하지 않다. 그리하여 힙스터들은 늘 유행으로부터 도망가 자신들만의 트렌드를 형성한다. 이는 패션, 식당,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이고  '노는 동네'까지도 어김없이 적용되는 그들만의 암묵적인 룰이다. 유명 브랜드와 체인점이 난무하는 도시 풍경이 아닌 오랜 동네 역사와 이제 막 문을 연 개성 강한 가게들이 공존하는 곳,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자신만 알고 싶은 그런 동네다. 그런 의미에서 산타모니카 중심인 3가 프로미네이드(3rd Street Promenade)에서 조금 떨어진 메인 스트리트(Main St.)는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캘리포니아 바이브와 개성이 살아있는 힙스터들의 성지다.     ▶뭘 하며 놀까   우리가 메인 스트리트라 부르는 동네는 동서로 난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베이 스트리트(Bay St.)~마린 스트리트(Marin St.)까지 12블록 정도를 일컫는 곳이다. 이 거리는 한동안 샌타모니카 프로미네이드와 베니스비치 애보트키니(Abbot Kinney)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매력적인 작은 가게들과 LA 요식업계가 주목하는 식당, 까다로운 커피 러버들도 만족할 만한 커피 전문점들이 자리 잡으면서 이곳의 매력에 빠진 앤젤리노들로 북적인다. 게다가 19세기와 20세기 초 건축된 역사적인 건축물도 잘 보존돼 있는데 특히 중세 스패니시 스타일과 20세기 중반 유행한 아메리칸 아르데코 양식 건물이 많아 이런 유서 깊은 건물들 사이로 그저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거리다. 이 건물들 중 하나가 바로 캘리포니아 헤리티지 뮤지엄. 19세기 빅토리안 양식으로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1979년 뮤지엄으로 문을 연 이곳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회화전과 사진전을 이어오고 있다. 만약 조금 색다른 전시 공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 전시를 둘러보면 좋다.     그리고 샌타모니카는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유명한데 바이크 렌탈숍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거리를 누벼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페달오어낫(pedalornot.net)'에서는 샌타모니카 자전거 그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바이크 숍', 전기자전거 전문점 '일렉트릭바이크어택(Electric Bike Attack)' 등과 같은 자전거 판매와 수리점도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또 메인 스트리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매주 일요일 열리는 파머스 마켓. 1995년 시작된 파머스 마켓은 캘리포니아 농장 및 소매업체 40여곳이 참석해 신선한 로컬 농산물 및 해산물, 베이커리, 유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 이곳에선 캘프레시 EBT(Cal Fresh EBT) 및 WIC-파머스 마켓 뉴트리션 프로그램 체크로도 결제 가능하다.     ▶뭘 먹을까   메인 스트리트를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것은 '어스 카페(Urth Caffe)'가 이곳에 오픈하면서부터다. LA를 대표하는 캐주얼 브런치 식당인 '어스 카페'는 멜로즈와 베벌리힐즈에 이어 이 거리에 보다 더 큰 규모의 식당을 열어 샌타모니카 햇빛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객에게 사랑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거리를 본격적으로 미식의 거리로 알리게 된데는 파인 다이닝 '다이얼로그(Dialogue)'의 스타 셰프 데이브 버란이 2019년 이곳에 프렌치 비스트로 '파스홀리(pasjoli.com)'를 오픈하면서부터. 최근 팬데믹을 거치면서 샌타모니카 시는 이 거리 모든 식당들이 거리에 테이블을 세팅할 수 있게 하면서 오히려 더 활기를 띠게 됐다. 이후 해산물 요리 전문점 '크루도 누도(Crudo E Nudo)', 세련된 동남아시아 요리 전문점     '코비스(Cobi's Curries)', 콤부차 숍 '준샤인(JuneShine)', 스무디 전문점 '알파파(Alfalfa)'가 팬데믹 동안 오픈했다. 또 클래식 이탈리안 퀴진 '라 베키아 쿠치나(La Vecchia Cucina)를 비롯해 빅토리안 양식 저택을 개조한 '더 빅토리안(thevictorian.com)'에서 버거와 파스타, 피자 요리도 먹어볼 만하다. 이외에도 스패니시 퀴진 '스텔라 바라 피자리아 & 와인바(Stella Barra Pizzeria & Wine Bar)', 메인 스트리트 터줏대감 '더 갤러리(The Galley)', 타파스 요리 전문점 '만체고(The Galley)', 스타 셰프 울프강 퍽의 아시안 프렌치 퀴진인 '치노이스 온 메인(Chinois On Main)', 가장 최근에 문을 연 브런치 카페 '파필레 구스타티브(Papille Gustative)', LA 최고의 랍스터롤로 유명한 '더 앵커(The Anchor)' 등도 한번쯤 방문해 시식해볼 만 핫플이다.  이주현 객원기자산타모니카 스트리트 베이 스트리트 마린 스트리트 전기자전거 전문점

2023-11-16

레비레스코, 태국 방콕에서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 제주 마린’ 4종 신제품 론칭 세미나 성료

레비레스코의 고 효능 메디 뷰티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가 지난 25일 태국 방콕 아비니(AVANI) 호텔에서 인리치 월드 와이드 社(Enrich World Wide Co., Ltd)와 함께 제주 마린(JEJU MARINE) 신 제품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는 인리치 월드 와이드 社(Enrich World Wide Co., Ltd)의 고객과 딜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 제품을 3년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태국 차이야품 주의 펫차라폰 품라타나프라핀(Petcharaporn Phumratanaprapin) 총리와 사린야 토락사(Sarinya Toraksa) 시장, 치앙마이 주의 완위사 루앙데이나롱(Wanwisa Ruangdejnarong) 부총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주 마린(JEJU MARINE)’은 2022년도에 출시된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 브랜드의 비건(Vegan) 라인이다.   제주 용암 해수, 제주 감태 추출물, 제주 톳 추출물, 제주 다시마 추출물 등의 해조류 추출물과 청정 제주 자연의 원료를 고 함량의 펩타이드와 히알루론산에 배합하여 피부 탄력 개선, 피부 결 개선 인체 적용 시험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토너, 세럼, 에센스와 선 크림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레비레스코의 박성주 대표이사와 피부과 전문의 박경찬 교수가 ‘제주 마린’ 4종 신 제품 발표와 함께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법,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법 등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레비레스코 해외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 브랜드와 ‘제주 마린’ 제품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신제품 세미나 신제품 론칭 제주 마린 추출물 제주

2023-06-29

[인터내셔널 마린 프로덕츠] 제주 광어 친환경 운송, 살아있는 맛 선사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한 통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답답한 통제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나 레스토랑에서 가족들 친구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모임은 제주산 친환경 방식으로 운송된 광어회가 어떠신지요? 인터내셔널 마린에서는 제주 광어를 한국에서 바닷물 없이 오직 물 온도로 겨울잠을 유도해 미국으로 운송하는 방법을 미주 독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없이 미국으로 운송하는 방법은 매우 혁신적이며 한국에 특허에 등록되어 있는 기술입니다. 물과 함께 미국으로 운송되는 다른 방법보다 매우 맛이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 있는 생선이 물이 없이 미국으로 배송되는 중에 살아 있을 수 있는지 많이 물어봅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QR코드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터내셔널 마린은 많은 분들이좋아하시는 캘리포니아 롤의 시초인 도쿄 카이칸과 함께 성장했으며 1968년에 만들어졌으며 올해로 54년이 되었습니다. 미주에 5개의 브랜치를 운영하는 대형 시푸드 회사입니다. LA, 애리조나 휴스턴, 유타,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문적으로 롤, 포키, 고급 일식당에 안전한 시푸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54년간 미주 한인 시장에는 홍보가 안 되어 많은 분들이 신생업체로 물어보십니다. 이제는 한인 담당 매니저 존 노를 중심으로 한인 세일즈 전담팀이 구성되어 언제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미주 전지역의 유명 일본 레스토랑 그룹과 대형 호텔들도 전부 파트너 관계에 있어 매우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푸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최우선 목표는 신선함과 안전입니다. 전부 스시나 사시미로 사용하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신선한 보관 방법과 안전한 유통과정, 믿을 수 있는 인증서 등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식 레스토랑 업주분들에게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식당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비즈니스 계획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 부탁드립니다. ▶한인 담당 매니저: 존 노 ▶문의: (213)369-8178 ▶주소: 3020 E Washington blvd, Los Angeles ▶이메일: j.noh@intmarine.com인터내셔널 마린 프로덕츠 친환경 제주 제주산 친환경 제주 광어 미주 한인

2022-11-15

[인터네셔날 마린 프로덕(IMP)] 한국산 제주 광어, ‘무수 동면’ 방식으로 친환경 배송!

흔히 넓적한 물고기란 뜻의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감칠맛이 나고 비린내가 없어 예부터 최고의 횟감으로 꼽혔다. 그중에서도 제주 광어는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식감과 달큰한 맛을 자랑한다.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영양가도 높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며, 피부 미용에 좋은 콜라겐과 비타민 B12, 비타민 A도 풍부하다.     이에 ‘인터네셔날 마린 프로덕 (International Marine Products, 이하 IMP)’은 특허받은 친환경 방식으로 항공 운송된 제주 광어를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오직 물 온도를 이용해 잠재운(동면) 제주 광어를 바닷물 없이 포장하여 미국으로 배송하는 ‘무수 동면’ 광어다.     IPM 관계자는 “무수 동면이란, 생물의 생체리듬을 조절해 동면 상태를 지속한 후 원상 회복시키는 기술을 일컫는다.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일반 운송법보다 어류가 스트레스를 덜 받아 싱싱하고 육질이 쫄깃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 인터네셔날 마린은 지난 1968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54년을 맞이한 대형 시푸드 회사다. 캘리포니아 롤의 시초인 도쿄 카이칸과 함께 성장했으며, 미주 지역에 총 5개의 브랜치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미주 한인사회에 홍보가 안되어 신생 업체인지 물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한국인 담당 존 노(JOHN NOH) 매니저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 세일즈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함으로써 언제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IMP는 미주 전 지역 일본 유명 레스토랑 그룹, 대형 호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시푸드를 공급해오고 있다. 비즈니스 최우선 목표는 ‘신선함’과 ‘안전’이다. 스시나 사시미에 사용되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신선한 보관 방법과 안전한 유통과정, 믿을 수 있는 인증서 등 까다로운 기준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IMP와 함께라면 성공할 수 있다. 일식당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비즈니스 계획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을 부탁한다”라고 노 매니저는 당부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마켓이나 업소에서 친환경적인 무수 동면 제주 광어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살아있는 광어가 물 없이 배송되는 현장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매ㆍ소매 무수 동면 광어 공급 관련 문의는 한인 담당 존 노 매니저에게 하면 된다.     ▶문의: (213)369-8178, j.noh@intmarine.com   ▶주소: 3020 E Washington Blvd. LA 인터네셔날 마린 프로덕(IMP)

2022-08-29

밴쿠버 | 연말 음주운전, 경찰 강력 단속 중

 연말이 되면서 많은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도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고 경찰이 경고하고 나섰다.       버나비RCMP는 최근 음주 운전으로 기소된 운전자의 음주 운전 영상(https://youtu.be/xQdMa8awsYA)을 9일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올해 초인 1월 8일에 찍인 것으로 음주 운전자는 리치몬드에서 밴쿠버를 거쳐 버나비까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이 영상은 나중에 경찰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확보하게 됐다.       영상을 보면 여러 차례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었으며, 다른 차량과 거의 충돌할 뻔 했다. 또 운전자는 여러 번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통과했다.       경찰은 여러 차례 위험 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았고, 해당 차량이 이날 오후 11시 57분에 로얄옥 에비뉴와 마린 드라이브에 있는 소화전을 들이 박고 더 달아나다 길리 에비뉴와 마린 드라이브에서 오전 12시 3분에 멈춰 선 것을 찾아냈다.       경찰은 올 8월 62세의 버나비 거주자를 음주운전으로 입건해 1년간 운전면허정지와 1000달러의 벌금을 물렸다. 또 소화전 파손으로 주변에 있는 주택들에 2만 8000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버나비시 자산 6600달러의 손상을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형사적 입건을 비롯해 부상, 또는 남과 본인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영태 기자음주운전 밴쿠버 연말 음주운전 음주 운전자 마린 드라이브

2021-12-10

LA·롱비치항 대기 화물선 100척

LA·롱비치항의 화물선 적체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육상 운송편도 차질을 빚으며 아시아산 수입품의 배송 소요 일정이 83% 이상 길어졌다.   LA항과 롱비치항의 상황을 감시하는 비영리단체인 ‘남가주 마린 익스체인지’는 18일 기준 두 항구에 총 157척의 화물선이 입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57척은 두 항구의 선석(Berth)에 접안해 하역 작업 중이지만 나머지 100척은 외항에 대기 중이다. 외항 대기 중인 화물선은 지난달 97척에서 더욱 늘어나 사상 최대 기록을 깼다고 마린 익스체인지는 설명했다.   팬데믹 이전 평균 17척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남가주의 항외 대기 상황은 오는 21일께 45척의 화물선이 추가로 도착하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렵게 항구에 짐을 부려도 육상 운송마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서 배송 일정이 크게 늦어지고 있다.   물류 정보 분석업체 ‘프레이토스(Freightos)’는 지난달 기준 아시아에서 출발한 화물이 미국 내 목적지까지 오는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73일로 늘었다며 이는 2019년 9월의 평균 40일에 비해 83%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또 프레이토스는 컨테이너 운송비도 아시아-미국 서부가 평균 1만6749달러로 전주 대비 4%, 전년 대비 330% 상승했고, 아시아-미국 동부 역시 평균 1만9429달러로 전주 대비 4%, 전년 대비 315% 올랐다고 밝혔다.   ABC 7 뉴스는 한 완구회사 대표의 말을 빌려 “배송용 포장 플라스틱과 판지 가격이 최근 300% 올랐다”며 “비용부담으로 내년 2배 이상 가격이 오르는 장난감도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트 부티지지교통 장관은 “화물선부터 소매점 선반까지 물류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화물선과 항구뿐 아니라 트럭, 열차, 기타 모든 소매업 관련 분야가 풀어야 할 난제”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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