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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지원 내달 2일 마감…제대로 챙겨 마감 1주일 전에 접수해야

내달 2일이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의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지원이 마감된다. 지원 접수 시작은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됐다. 일부 학생들은 이미 지원서 작성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전공을 선택하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다. 조기에 접수하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UC는 워낙 대규모 인원이 지원하므로 접수 전에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마감일에 맞춰 지원하는 것보다 최소한 1주일은 먼저 지원해야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모든 개인 자료와 캠퍼스별 지원 학과와 심지어는 크레딧카드 번호까지 모두 입력하고 제출(submit) 버튼을 누르는데 접수가 안됐다. 확실한 것은 UC온라인 시스템의 오류는 아니었다. 도대체 무엇이 접수를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인가. 이미 지원서 요약을 프린트해서 봤는데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잠시 동안. 고교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느냐로 고민하던 시점에서 원인을 찾았다. 고교 수강과목의 UC과목 분류를 잘못했던 것이다.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릴 수 밖에 없다. 마감 당일이었다면 접수가 어려울 수도 있었다. UC가 한꺼번에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공통지원서(common app)는 학교별로 접수한다.   UC 신입생 지원서 접수가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됐다. 교육 전문가들은 "마감일인 내달 2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늦어도 1주일 전에는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UC지원은 고교 성적이 UC기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 지원 최소요건은 가주 거주 학생은 A-G 15개 과목 영역을 이수하되 GPA가 3.0점 이상, 타주 및 외국인 학생은 최소 3.4점이어야 한다. 이외 전학년 성적표, AP시험 점수 기록, 개인 또는 부모의 연소득, 소셜 시큐리티 번호, 시민권자 여부 등 신분 상태 정보가 요구된다.   한편 가주 소재 고교 졸업생으로  최소 요건에 해당하고 UC에서 한군데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하는 경우, 고교 졸업생으로 상위 9%안에 들면 UC내 다른 캠퍼스에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다.     고교 졸업 필수과목인 'A-G'과정을 C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UC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필수 과목과 과정은 A: 역사/사회학 2년, B: 영어 4년, C: 수학 3년, D: 실험실 과학(과학) 2년, E: 외국어 2년,  F: 시각&공연예술 연주 1년, G: 대학 준비용 선택과목 1년을 충족해야 한다.     UC지원서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는데, 제출하기 전 서류를 먼저 프린트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다. 한 지원서가 9개 캠퍼스 모두에 전달되는 만큼 내용을 꼼꼼히 읽고 오탈자는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UC계 9개 캠퍼스의 지원서는 하나지만 학교마다 지원 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한 같은 UC지만 전공과 입학 사정 기준이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접수 번호가 포함된 접수증을 이메일로 받게 된다.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이듬해 3월1일부터 31일 사이에 각 캠퍼스별로 통보된다. 등록 여부 통보는 5월1일까지다.   UC의 신입생 심사 과정은 '포괄적 심사(Comprehensive Review)' 방식이다. 각 캠퍼스는 입학 지원서에 입력된 모든 정보를 사용하여 학생의 학업 및 개인 성취도를 평가한다. 학생 개인의 기록을 통해 학교 성적과 학년 랭킹 뿐 아니라 학교 수업 외에서의 리더십, 지적 호기심, 창의력 등도 파악한다. 이런 결과는 UC의 엄격하고 어려운 학업 환경에서 지원자가 성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보는 과정이다. 지원서는 1명 이상의 평가자가 12개의 항목에 대해 상세히 평가한다.       캠퍼스별 고려사항   ▶UC버클리=지원자의 성과에 주목한다. 성적과 과외활동을 우선해서 살핀다. 고난을 극복하고 성장한 지원자를 고려한다. 또한 버클리의 교육을 받고 사회 변화에 공헌할 가능성 여부를 따져본다. 공대 중에서 전자공학은 경쟁이 치열하여 합격률이 다른 공학 전공보다 훨씬 낮다. 문리대는 신입생 지원서를 심사할 때 전공 선택 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화학, 환경 및 공학은 지원자가 선택한 전공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전공 지원자의 수학 수준을 고려한다. 2023년에 마지막 단과대로 컴퓨터 사이언스, 데이타사이언스, 통계학으로 구성된 CDSS가 생겼다. 합격률은 11%이고 타주학생은 8~10%정도다.   ▶UCLA=UCLA는 학교 성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경쟁률이 심해서 성적이 평균보다 높아야 한다. 인문대에 지원하는 신입생은 전공 선택이 무의미하다. 그러나 공대 지원자는 고교과정에서 수학, 과학에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파악해 입학 결정에 활용한다. 미술대와 건축대, 연극.영화.방송학 전공을 지원하면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 오디션이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입학이 결정된다. 2022년, 2023년 입시에서 합격률이 8.5%정도로 크게 낮아졌다.   ▶UC샌타바버러=문리대 지원서는 단과대학에서 직접 심사를 하지만 전공선택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다만, 음악 및 무용과는 1월 말 또는 2월초에 실시되는 오디션에 응해야 한다. 일부 경쟁이 치열한 전공은 3.4이상을 요구한다. 전공을 명시한 공대와 컴퓨터사이언스 지원자는 수학, 과목 점수가 중요하다. 11학년까지 선택한 수학의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12학년에는 캘큘러스(미적분) 이상의 수학 과목을 들어야 한다. 1지망 전공에서 입학이 허락되지 않은 지원자는 2차 지망 전공이 있을 경우 해당 학과에 입학 여부를 재심사한다. College of Creative Studies의 전공 지원자는 추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입학 심사에 반영한다.   ▶UC샌디에이고=UC샌디에이고는 8개 단과대학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은 마치 영국 옥스포드 대학 같이 각  단과대학별로  테마, 필수 교양과목 종류, 전통, 구성원이 다르다. 총 3곳까지 지망할 수 있다. 물론 지망 순서와 합격 가능성은 무관하다. 또한 샌디에이고는 정원제한(capped) 전공이 있다. 하지만 합격 가능성은 정원 제한 전공이 아닌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전공 미결정(undecided)으로 합격될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 지원자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심사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입학처는 선수 과정을 요구하는 전공으로 공학, 물리학, 인간개발학(Human Development)을 소개하고 있다. 또 프리메드 지원자는 지원시 전공을 명확히 하는 게 좋다. 음악, 연극 및 댄스, 시각예술과 같은 예술계열과 인문대 지원자는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오디션 테이프, 또는 작문 샘플 등을 제출할 수 있다. 학과를 정하지 않은 채 지원해도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하다.   ▶UC데이비스=농업환경대.생물학.공대와 인문, 미술과 문화연구학, 수학과 물리학, 사회학을 포함한 문리대는 단과대학별로 지원서를 심사한다. 전공 미결정으로 지원했어도 소속 단과대학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2025년 가을학기부터 UC로는 4번째로 경영학 학부생을 뽑는다. 첫해는 편입생 최소 175명을 포함해 최소 250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UC어바인=UC어바인은 발레, 현대, 재즈 무용 전공 지망자는 늦어도 1월이나 2월 초에 교수진으로 구성된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음악도 악기나 성악에 상관없이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컴퓨터 사이언스 및 공학 지원자는 고교 수학 4년 과정을 마쳐야 하는데 프리캘큘러스(pre-calculus) 수강과 화학, 물리를 각각 1년 씩 마쳐야 한다. 프로그래밍 과목도 한 학기 수강할 것을 권하고 있다.     ▶UC샌타크루즈=UC지원 자격이 모두 있어도 바스킨공대 지원자는 고교 GPA, 수학 및 과학 과목,  에세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반면 지원자의 사회 경제적 상황이 특별했거나 특별한 재능, 커뮤니티 공헌도가 높은 지원자의 경우 UC 지원 자격이 다소 미달돼도 합격할 수 있다. 지원서에 기재한 전공은 입학 심사 과정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UC리버사이드=입학 심사에서 전공 과목은 고려하지 않는다.   ▶UC머시드=입학 심사에서 전공과목은 고려하지 않는다.       주요 전공별 주의사항   대부분 UC는 입학 결정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전공은 대학내에서 동등하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버클리의 자연자원대학(College of Natural Resources)의 모든 전공과 UCLA의 문리대내에서의 모든 전공은 동등하게 평가한다. 단과대학내에서는 어느 곳이나 전공을 무엇을 고르느냐와 상관없이 장단점이 없다. 다만 UC샌디에이고 캠퍼스와 공대 전공은 어디나 예외적이다. 또한 과외활동에 연관된 것이 있으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경영학=9개 캠퍼스 모두가 경영학 학부를 개설하고 있지 않다. 대신 비즈니스 경제학, 관리학 등 유사 전공을 갖고 있다. 버클리는 하스스쿨에 경영학과가 있다. 신입생은 미결정이나 문리대 프리비지니스로 지원하면 된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공으로 전입을 요청해야 한다. 합격률은 43.1%다. 유사전공은 경제학, 환경경제학 및 정책학, 정치경제학이 있다. 데이비스는 유사전공으로 경제학, 관리경제학, 수학적분석과 오퍼레이션리서치, 사회학-조직론이 있었는데 2025년 가을학기부터 경영학과 학부가 생긴다. 어바인은 폴머러지스쿨오브비즈니스에 경영학과 경영정보관리학과를 갖고 있다. 경영학의 경쟁률이 높아서 가장 최근에 알려진 2015년 가을학기의 경우 합격률이 18.6%정도였다. 경영정보관리학과는 경쟁이 덜해서 합격률이 27.5%였다. 유사전공으로는 비즈니스경제학, 경제학, 수학과의 수학재정 전공, 계량경제학이 있다. UCLA는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 경제학, 경제학, 재정계리 수학, 수학/경제학이 있다. 머시드는 유사전공으로 경제학, 관리및 비즈니스 경제학이 있다. 리버사이드는 경영대학에 경영학과가 있다.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 경제학, 비즈니스 정보학, 경제학, 경제및 관리학이 개설돼 있다. 샌타바버러는 유사전공으로 계리과학, 경제학, 경제및 회계학, 재정수학및 통계학이 있다. 산타크루즈는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관리경제학, 경제학, 환경및 경제학, 글로벌경제학이 있다.   ▶법학/범죄학=법학은 대개 대학원과정이지만 UC에서는 유사학과를 학부에도 개설하고 있다. 버클리는 법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법률학(Legal Studies)를 개설하고 있고 법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영양과학-독성학을 두고 있다. 데이비스는 화학전공의 일부로 법의화학, 환경독성학, 사회학 전공의 일부로 법과 사회학 등을 개설하고 있다. 어바인은 범죄학과 법과 사회 전공을 두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정치학중에 공법학전공과 사회학전공에 법과사회전공을 두고 있다. 샌타크루즈는 법률학(Legal Studies)을 제공하고 있고 또한 3+3(BA/JD)프로그램을 UC헤이스팅스 법과대학원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과대학=UC는 과학 관련 전공 입학을 위해서 각각의 고교과목의 높은 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학공학과에 지원하려면 AP케미스트리 성적이, 바이오엔지니어링에 지원하려면 AP바이올러지 성적이 좋아야 한다.     ▶헬스사이언스=UC는 학부과정으로 간호학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UCLA는 간호학을 두고 있는데 신입생 합격률이 2.3%에 불과하고 편입생도 6.7%다. 다른 전공으로 합격이 고려되지 않는다. 반면 어바인은 너싱사이언스를 개설하고 있다. 합격률은 각각 4%, 11.7%였다. 다른 전공으로 고려된다. UC는 또한 대학원 과정이 아닌 학부 제약학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데이비스와 어바인은 제약화학과를 갖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학부 전공은 아니지만 7년제 BS화학/제약학 PhD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샌타버버러는 약리학과를 갖고 있다. 글·사진=장병희 기자마감 지원 신입생 지원서 지원서 작성 지원서 요약

2024-11-10

뜨거운 투표 열기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미국의 47대 대통령과 연방·주 의회 의원을 뽑기 위한 선거가 5일 진행된 가운데, 뉴욕 일원 유권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대선은 마지막까지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면서 투표소 마감 직전까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전, 퀸즈 플러싱의 존 바운 고교 투표소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중국·인도계, 히스패닉, 한인 밀집지역인 만큼 투표소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통역관만 8명이 배치됐다. 그런데도 수요보다 통역관이 부족해 언어장벽이 있는 유권자들은 투표하는 데 한참 걸렸다. 플러싱 일대 투표소 앞에는 투표 방법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자칭 자원봉사자들이 투표용지 사용법을 표시한 ‘참고용 투표지 샘플’을 나눠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 참고용 투표용지엔 공화당 후보들에게만 표기가 돼 있어 정치적 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평소엔 다소 한산한 플러싱 메리스네이티비티 성당 투표소에도 유권자들이 몰렸다. 아침부터 한인을 비롯한 유권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한인들은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메신저 그룹채팅방 등을 통해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사전투표 열기도 상당했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298만5181명의 주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뉴욕시에선 110만명이, 뉴저지주에선 117만명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초박빙 판세가 이어진 가운데, 각종 유언비어와 사고도 이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난무한 선거”라고 지적했다. ▶사망자들이 유권자 명부에 남아있고 다른 사람이 대신 투표했다는 주장 ▶비시민권자 다수가 투표했다는 내용 ▶일부 투표용지 오류는 선거 사기의 징조라는 주장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됐다는 주장 등이다.   선거 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날 퀸즈의 일부 투표소에선 투표지 스캐너가 고장나 한바탕 소란을 빚기도 했다. 엘름허스트 PS2Q, 화잇스톤 PS184, 아스토리아 PS112Q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지를 스캔해도 기계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기술자들을 배치해 퀸즈 290개 투표소를 전수 검사했고, 문제가 생겼던 당시 스캔이 안 된 투표지는 비상 수거함에 따로 보관해 정확히 집계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연방수사국(FBI)은 전국적으로 2000건 이상의 선거관리원 대상 협박, 다수의 폭탄 위협을 접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뉴욕시 투표소엔 각 2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 관계기사 3면, 한국판   관련기사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향후 일정과 절차는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투표 열기 사전투표 열기 투표소 마감 성당 투표소

2024-11-05

한인회·한미연합회, 유권자 등록 지원…17일 코리아타운플라자 부스

LA한인회가 한미연합회(KAC-LA)와 손잡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지원한다. 오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에 설치되는 부스에서 유권자 등록을 돕는다.   유권자 등록은 미국 시민권자만 가능하다. 유권자 등록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로는 ▶시민권 재취득 ▶이사 등의 사유로 최근 주소 변경 ▶지난 3월 선거에 우편투표용지 미수령 ▶우편투표로 변경 희망 ▶선호 정당(공화당, 민주당, 녹색당 등) 변경 희망 ▶한국어로 된 선거 관련 책자를 받고 싶을 때 등이 있다.     이날 부스에는 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에서 파견된 봉사자들이 근무하며, 유권자 등록 절차는 최대 3분 이내에 완료된다.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 관련 주요 일정은 ▶10월 7일 우편투표 발송 시작 ▶10월 21일 유권자등록 마감 ▶11월 5일 선거일 등이다.     LA한인회 측은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LA카운티 검사장, LA시의원(짝수지역), 교육위원 등 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거들이 포함되어 있어,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코리아타운플라자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유권자 코리아타운플라자 부스 유권자등록 마감

2024-09-12

LA경찰국 차기국장 인선 작업 시작…후보신청 마감, 타주서도 추천

LA경찰국(LAPD)을 이끌 차기 국장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2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PD 차기 국장 인선을 위한 후보자 신청 접수가 지난 주말 마감했다. 신문은 경찰위원회와 외부 채용회사가 차기 국장 후보자를 추천한 뒤, 캐런 배스 LA시장이 최종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기 국장 최종 임명은 7월 1일부터 면접을 시작해 올 가을 이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문은 LAPD 현직 고위급 간부와 소식통 10여명을 인터뷰한 결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후보자가 차기 국장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APD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가 차기 국장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신문은 마이클 무어 전 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LAPD 고위급 사이의 파벌경쟁이 완화된 사실도 차기 국장 임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LAPD 내부에서도 차기 국장 임명을 앞두고 개혁성향 인물을 추천하는 등 물밑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 경찰국과 마이애미 경찰국장을 지낸 아트 아세베도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베도는 공개되지 않은 다른 후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뉴욕시경, 시애틀 경찰국 출신 인사도 차기 국장으로 거론된다. 현재 경찰위원회는 접수 마감한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은 배스 시장이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최 임시국장은 “현 지휘부는 LAPD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평가해 (차기 국장에게)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문은 LAPD가 마이클 무어 전 국장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무어 전 국장은 현재도 LAPD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주요 의사결정에 간여한다고 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la경찰국 차기국장 la경찰국 차기국장 후보신청 마감 국장 인선

2024-06-26

10차례 완판된 '산삼 공진단'이 진짜 이 가격?

평균수명 증가는 자연스레 '어떻게 하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이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무병장수와 불로장생의 의미가 담겨 있는 공진단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공진단은 〈동의보감〉 〈방약합편〉 〈세의득효방〉 등 옛 의서에 수록돼 있는 보약으로 한방에서 처방되는 명방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세상에 좋은 보약을 처방해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공진단을 쓰면 효과를 본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공진단은 우리 몸에 부족한 진액과 원기를 채워주는 동시에 막힌 곳을 뚫어 통하지 않는 곳이 없게 해준다.   한의학의 3대 명약으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공진단은 기와 혈이 허약한 사람을 보호해 주고, 누적된 만성피로를 해소해 준다. 또한 노화 방지 및 질병 예방, 면역력 증강, 허약체질 개선, 수술 후 기력 회복 등의 목적으로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도 있어 수험생, 스트레스성 질환 환자, 치매환자 등에게도 효과가 좋다.   '케이힐링'의 '산삼 공진단(10환 1박스)'은 녹용, 참당귀, 산수유, 침향, 산양산삼 등 인증된 5가지 재료에 동의보감의 함량 기준과 제조 기법을 그대로 처방했다. 녹용은 극한의 지역에서 자라 강한 생명 에너지를 지닌 러시아산 녹용을 사용했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삼을 함유해 공진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공진단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금박 처리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질 수 있다. 이와 달리 케이힐링은 시간과 비용이 더 드는 최신의 발효공법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빠른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한국 한의원에 가장 많은 OEM으로 공진단을 생산하며 공진단 제조에 가장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연애바이오랩'에서 생산된다. 해당 제품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세일가인 149.95달러(정가 399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지리산 둥글레차도 사은품으로 함께 증정된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공진단 산삼 산삼 공진단 할인 마감

2024-05-29

미청구 세금환급·RRC 17일 신청 마감

미청구 세금환급금 및 경기부양환급크레딧(RRC) 신청이 오늘(17일) 마감된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2020년 회계연도 소득세 미신고로 인해 미청구된 환급금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자격이 되는 납세자의 경우 오늘까지 신청해야 세금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주에서는 8만8000여명이 약 9400만 달러의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   IRS는 2020년 팬데믹 사태로 세금보고 마감이 기존 4월 15일에서 5월 17일로 연기됐음에도 수십만명이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IRS가 팬데믹 기간 총 3차례에 걸쳐 지급한 경기부양지원금을 자격이 되는데도 받지 못했을 경우 경기부양환급크레딧으로 청구할 수 있다.   공인 택스솔루션 전문가 제임스 차 CPA는 “2020년 또는 2021년 세금 신고 시 전액을 받지 못한 경우 세금 신고를 통해 환급 가능한 크레딧으로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 크레딧을 청구하고 받기 위해서는 마감일인 오늘까지 세금 신고를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체납 세금이 있는 경우에는 기대하는 환급을 받아 보지 못하고 체납된 다른 해의 채무에 적용돼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받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납세자가 실제로 받게 될 환급금이 예상 금액보다 적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법에 따르면 회계연도부터 3년 안에 청구하지 않은 세금 환급금은 정부에 귀속된다. 박낙희 기자경기부양환급크레딧 세금환급 미청구 세금환급금 세금보고 마감 세금 환급금 RRC IRS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5-17

재미과기협 미술대회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K~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트 콘테스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주제는 ‘Sailing Around Our New World’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참가 신청을 한 후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 학생으로 부모 1명 또는 보호자가 KSEA 회원이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웹사이트(www.ksea.org/signUp)에서 연회비(35달러)를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이용해 작품 사진을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생 1명당 1개의 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만 허용된다. 디지털 이미지는 접수하지 않는다. 시상식은 5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K~2학년 ▶3~5학년 ▶6~8학년 ▶9~12학년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룹별 전국 수상자들에게는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카밀 월드 버추얼 갤러리(www.ohhh-inc.com)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steam.ksea@gmail.com미술대회 재미 미술대회 개최 신청서 마감 학생 1명당

2024-04-26

[알림] 파이썬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는 미주 지역 7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KD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온라인 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파이썬 프로젝트 캠프는 빅데이터·분석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 단체(SoDAVi)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6월 11일부터 총 7주 동안 진행되며,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3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는 ▶Python 코딩 심화 과정 (2주) ▶Python with Data Science(DS) Project 과정 (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커뮤니티 이슈를 선정하고 파이썬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결과물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구성했습니다.   USC 교수 및 소다비 소속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초청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과정 이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앙일보 데이터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 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모집 마감: 선착순     ▶기간: 6월 11일~7월 25일 (7주·총 35시간 과정)     ▶참가 대상: 현재 7학년 이상, 파이썬 중급 이상 실력 학생     ▶참가비: 800달러     ▶온라인 신청: https://bit.ly/2024KDPython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프로젝트 게시판 파이썬 프로젝트 중앙일보 데이터 모집 마감

2024-04-25

재미과기협 미술대회 개최…K~12학년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K~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트 콘테스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주제는 ‘Sailing Around Our New World’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참가 신청을 한 후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 학생으로 부모 1명 또는 보호자가 KSEA 회원이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웹사이트(www.ksea.org/signUp)에서 연회비(35달러)를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이용해 작품 사진을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생 1명당 1개의 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만 허용된다. 디지털 이미지는 접수하지 않는다. 시상식은 5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K~2학년 ▶3~5학년 ▶6~8학년 ▶9~12학년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룹별 전국 수상자들에게는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카밀 월드 버추얼 갤러리(www.ohhh-inc.com)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steam.ksea@gmail.com미술대회 게시판 미술대회 개최 신청서 마감 참가 신청

2024-04-22

[세금보고 마감 전 체크리스트] 서두르다 누락·오류…최대한 공제 챙겨라

세금보고 마감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는 막바지 점검을 끝내고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7 뉴스는 지난 1일 세무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세금보고에 앞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우선 세금보고를 위한 서류 준비 등이 충분하지 않아 시간이 촉박할 경우 연장할 것을 권장했다.   세금보고 서비스업체 잭슨휴이트의 최고세무정보책임자(CTIO)인 마크 스티버는 “연장 신청은 세금보고 제출 기한을 뒤로 미루는 것이지 세금 납부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팬데믹에서 벗어나 결혼, 출산뿐만 아니라 부업, 재택근무, 이직 등 다양한 인생의 변화를 경험한 경우 세금보고 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0년째 저소득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굿핸즈재단(goodhandsfoundation.org)의 제임스 조 대표는 “마감 시간에 맞추려다 보면 급한 마음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하는 등의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연장 신청을 통해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검토한 후 보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은행이나 기관 등에서 세금보고 관련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투자 소득, 아르바이트 또는 계절 근무, 모바일앱 서비스 등 모든 유형의 수입을 포함해서 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재 오류와 누락으로 환급이 늦어질 수 있다며 그는 “세금보고 서류에 포함된 사람의 사회보장번호, 은행 계좌 및 라우팅 번호 등을 정확히 썼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W-2, 1099, 1098 및 기타 디지털 자산 거래의 기타 소득 문서 기록, 양식 1095-A, 건강 보험 거래소 명세표, 특정 소득·세액공제로 수령한 금액을 명시한 국세청(IRS) 서신 등을 꼼꼼히 챙기고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전문가들은 세금보고 시 실수가 있겠지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사안으로 유효한 세금공제를 챙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티버 CTIO는 “매년 4명 중 1명이 근로 소득 공제를 간과하는데 연방 차원의 공제”라며 “가주에서도 비슷한 공제가 있기 때문에 연방 세제 혜택을 놓치면 주정부의 공제도 놓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기차나 집에 태양광 패널, 에너지 효율 창문을 설치했을 경우 세금공제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IRS가 납세자를 위해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 만일 혜택을 방치하면 신청할 때까지 영원히 누릴 수 없다”고 설명을 더했다.   전문가들은 IRS가 더 많은 관련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수증을 포함한 세금보고 관련 서류를 잘 보관해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환급 시간 단축을 위해 전자신고와 은행 계좌 입금 옵션이 유리하며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관련 사기가 만연하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세금보고 대행인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세금보고 마감 전 체크리스트 공제 세금보고 서비스업체 세금보고 서류 세금보고 마감일 세금보고 세금신고 IRS 국세청 세금 환급 굿핸즈재단

2024-04-03

재미수필 신인상 공모전 개최…응모 마감 6월30일, 7월 발표

재미수필문학가협회(KEAA.회장 이현숙)가 제19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현숙 회장은 “수필가로서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신인상 공모전은 글쓰기 취미를 가진 미주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마음속에 간직한 이민 이야기들, 자전적인 많은 편린을 수필로 그려 작가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문예지나 수필 공모에서 등단하지 않은 해외 거주 한인으로 수필 신작 3편을 재미수필문학가협회(jaemisupil202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6월 30일, 입상자 발표는 7월에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 1명에게 500달러, 가작 1명 300달러, 장려상 2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16일 출판기념회 및 송년회에서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LA를 중심으로 하와이, 뉴욕, 시애틀, 시카고 등 전국에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월례회에는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줌을 통한 화상회의나 대면 모임으로 문학 활동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또 계간지인 ‘퓨전수필’로 협회 소식과 회원의 안부를 전하고 작품을 나누고 있다. ‘재미수필’은 일 년에 한 번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서 출간한다.     유튜브 채널 ‘재미수필’은 이번 달 3만9000 조회 수를 기록했고 구독자는 600명이다.    ▶문의:(323)440-1051재미수필 신인상 재미수필 신인상 신인상 공모전 응모 마감

2024-03-31

뉴욕주 대선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내달 2일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를 앞두고 오늘(23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조기투표 마감은 30일로 총 8일 동안 진행되며, 유권자 등록 마감은 23일이다.     유권자 등록은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elections.ny.gov/)를 통해 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면 웹사이트(https://voterlookup.elections.ny.gov/)를 통해 본인의 유권자 등록 현황과 조기투표 장소 및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 신청서는 23일까지 카운티별 선거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뉴욕시 5개 보로 선거관리위원회(BOE) 사무소 위치는 웹사이트(https://vote.nyc/page/contact-u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조기투표 기간 동안 선거 보호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부재자 투표, 조기 우편투표, 직접 투표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검찰총장실 웹사이트(https://electionhotline.ag.ny.gov/) 또는 핫라인(866-390-2992)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핫라인은 조기투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예비선거일 전후인 내달 1일과 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비선거 당일인 다음달 2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예비선거 조기투표 조기투표 시작 조기투표 마감 조기투표 기간

2024-03-22

샌디에이고 세금보고 마감 연장.. 폭우 피해지역 6월 17일로

샌디에이고 지역 개인 및 사업체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이 연장됐다.   국세청(IRS)과 가주세무국(FTB)은 지난 27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인 및 사업체 세금 신고 및 연방세 납부 기한을 오는 4월 15일에서 6월 17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IRS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된 심각한 폭풍과 홍수로 피해를 본 지역의 개인과 사업체에 세금 감면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샌디에이고카운티 및 가주 남부 지역에 몰아친 겨울 폭풍으로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홍수로 인해 주택과 사업체가 파괴된 바 있다.   이에 따라 IRS는 연방재난관리청이 지정한 지역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이번 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가주세무국(FTB)도 개인 사업자 세금 신고 및 납부 기한을 6월 17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 주 개인소득세 신고를 비롯해 분기별 예납 세금 신고, 분기별 급여 및 소비세 신고, 파트너십·기업·S콥 세금 신고, 면세 기관 및 단체 세금신고 등이 연장됐다.   자세한 정보는 IRS(IRS.gov)와 가주세무국(ftb.ca.gov)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샌디에이고 세금보고 샌디에이고 세금보고 폭우 피해지역 샌디에이고 지역 IRS 국세청 홍수 폭풍 마감 연기 연장

2024-02-28

유권자 등록 20일 마감…한국어로도 등록 가능

오는 3월 5일 대선 예선 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20일(내일) 마감된다.     시민권을 최근 취득했거나 LA 카운티로 이주해온 경우에는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최근엔 온라인(https://registertovote.ca.gov/)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등록 사이트에서는 필요한 경우 한국어를 포함 9개 외국어로도 등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등록에는 운전면허증, 소셜 번호 등이 필요하다. 직접 용지에 기재하는 경우엔 우체통에 넣거나 등록국 사무실(https://www.lavote.gov/contact-us/branch-office-locations)을 방문해 전달하면 된다.     혹시 등록 여부가 불분명할 경우에는 주 총무국 웹사이트(https://voterstatus.sos.ca.gov/)를 통해서도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받은 경우엔 우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설치되는 조기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등록 기한을 놓쳐도 투표는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다면 잠정투표를 하면 된다. 11일 동안 진행되는 현장투표소를 방문해 잠정투표 지원서(CVR)를 작성하고 승인이 되면 투표용지는 이후 집계에 포함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유권자 마감 유권자 등록 잠정투표 지원 조기 투표소

2024-02-18

한인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22일 신청 마감…대상 1500불

미주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창업경진대회”의 온라인 접수가 오는 2월 22일 마감된다.     본 대회는 UCLA KUBS(Korean Undergraduate Business Society) 주최로 미국 내 한인 대학생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로 경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성장 촉진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또한 스타트업 업계에 종사자와 관계자 및 심사위원들과의 미팅은 물론 관련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참가자들은 지식도 넓히고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한인 대학생으로 개인 또는 그룹(최대 3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제한이 없다. 오는 22일 신청마감 후 킥오프 미팅 및 피칭 강의 일정을 거쳐 26일에 예선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예선대회 심사 후 3월 9일 본선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명예와 함께 대상(1500달러), 최우수상(1000달러), 우수상(500달러)의 상금도 주어진다.   심사위원인 샴페인 송새라 대표는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도 검증받을 수 있는 데다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한인 대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QR코드(사진)를 이용하면 된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경진대회 대학생 한인 대학생들 신청 마감 창업 아이디어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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