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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올바른 투자문화 조성 위해 디지털자산 교육에 만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올바른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교육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산업은 콘텐츠 대다수가 ‘영문’으로 제작된다. 때문에, 국내 디지털자산 투자자는 소셜미디어(SNS) 등에 의존해 정보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아, 이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는 사례도 존재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적극 진행중이다.   먼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온라인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자산 이슈를 초·중·고급 단계로 분류해 놓은 만큼, 투자에 익숙한 고관여자부터 투자 초심자까지 모두가 학습 가능하다.   교육 자료를 살펴보면 초급 단계는 ▲디지털자산공개(ICO) ▲증권형토큰(STO) ▲비트코인 반감기 등을, 중급 단계는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의 차이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고급 단계엔 ▲ERC-20에 대한 정의와 작동방식 등이 담겼다. 자료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전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프로젝트가 작성한 영문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 지난해 8월부터 투자자들에게 국문 백서를 제공하고 있다. 국문 백서가 게재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조사·연구’ 탭에서는 디지털자산 해외동향과 법률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유럽을 비롯해 홍콩, 두바이 등 그 범위도 넓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투자자들이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는 등 디지털자산 정보 공유에 진심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에 앞장서왔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투자자보호센터 디지털자산 디지털자산 교육 디지털자산 정보 디지털자산 해외동향

2023-05-16

올바른 투자문화 조성의 첫걸음, 두나무 송치형의 정보 장벽 허물기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영문 일색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 표준교재’를 마련하며, 정보 장벽을 해소하고 있다.   ◆ ‘백서’ 국문 번역을 통한 언어 장벽 해소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국문 백서’를 제공하고 있다. 백서는 프로젝트가 작성하는 일종의 ‘사업계획서’로 투자지표 역할을 하는 자료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특성상 대부분의 백서가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는 만큼,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꾸준히 문제로 떠올랐다. 백서가 누군가에게는 ‘투자 지표’이나,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투자 장벽’이 된 셈이다.   이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과 우수 번역 인력과 함께 영문으로 작성된 백서 전문을 번역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했다. 번역된 백서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언어의 장벽 없이 투자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됐다.   ◆ 교육 콘텐츠 무상 제공을 통한 ‘디지털자산 표준교재’ 역할 뿐만 아니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난이도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디지털자산 지식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설정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초급 단계는 ▲디지털자산 관련 동향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등을, 중급 단계는 ▲증권형 토큰(STO)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고급 단계는 ▲이더리움 가스의 정의와 생산 방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 자료는 모든 투자자들이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10분 이내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이 쉽게 디지털자산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신뢰할만한 정보는 올바른 투자의 첫걸음이다.”며 “시장참여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세웠다”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투자문화 첫걸음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정보 장벽 디지털자산 표준교재

2023-04-03

콘돌, 대형 거래소 OKX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 선정…속도를 위한 활강 시작

주식회사 콘돌(KONDOR)이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OKX의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KX는 바이낸스(Binance)와 앞다투어 글로벌 1위의 자웅을 겨루는 대형거래소로, 2천만명 이상의 글로벌 고객과 WEB 3.0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게임파이(GameFi), 디파이(DeFi), 메타버스(Metaverse), NF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OKX는 모든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이 회피한 “보유 증명(PoR)”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산이 머클(Merkle) 트리 데이터 구조에서 머클 리프(Merkle Leaf)가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까지 제공하는 자체 감사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 밝혔다.   콘돌은 2021년 설립 된 벤처기업으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 채택,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특허출원, 결제 전문 기업들 과의 협업, 베트남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NAPAS와 같은 대형기업들과 협업 및 컨소시엄 구성 등 많은 활동을 보이며 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WEB3.0 글로벌 디지털자산 마켓메이커인 DWF Lab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혀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토대로 글로벌 대형거래소인 OKX의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콘돌이 제시했던 △공동체·협의체 구성 및 참여, △컨소시엄 구성 및 모집에 큰 이점을 가져온다.   OKX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는 콘돌의 자회사인 WKBK(완캐비캐)에서 주관하게 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에이전시 거래소 공식 마케팅 활강 시작 글로벌 디지털자산

2023-03-15

KDA, ‘디지털자산1단계 법안’ 내년 첫 국회서 처리 촉구해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 회장 강성후)는 “올해 정기국회는 물론 정기국회 후에 열린 임시 국회에서도 디지털자산법안을 심사조차 하지 않았다”며 “국회의 입법 부작위에 의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감안해 내년도 첫 국회에서는 반드시 디지털자산1단계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29일 촉구에 나섰다.   현재 국회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안(디지털자산 1단계 법안)’과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법안을 심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법안의 큰 골자는 ▲ 디지털 자산 규정, ▲ 국외행위에도 적용하는 역외 규정, ▲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와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 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자본시장법에 준한 규율, ▲ 금융위원회에 시장 감독과 검사 권한, 처분 권한 등을 부여하고 있다.     윤창현 의원 법안에는 이미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법안들의 공통 내용을 반영하고, 정부 측 의견도 사전 조율을 거쳐 반영하고 있으며 ▲ 금융위에 디지털자산위원회를 두고 구체적인 심의조사 권한 부여 ▲ 코인 규율체계, 사업자 영업행위 규율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전문기관 연구를 거쳐 내년도 정기국회 전에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안을 제출하도록 부칙에 규정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과 12월 26일 두 차례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를 열고 디지털자산법 제정안 10건을 상정했으나, 법안 내용이 방대하다는 이유로 심사 후순위로 밀리면서 심사조차도 진행되지 않았다.   KDA는 현재 국회에서 심사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는 디지털자산 1단계 법안에 일부 내용을 보완 반영해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KDA는 또한 미국, 27개국이 회원국인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싱가폴 등 다수 국가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투자자 보호 및 산업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밝히고, 디지털 금융 촉진 방안으로 ‘디지털 자산 글로버 허브 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도 정기국회 보완 입법 대상에 생태계 확장,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외국 진출 등 “산업육성 방안도 부칙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금융정보분석원이 신고수리한 27개 거래소 중에서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는 5개에 불과하고 81.5%에 이르는 22개 거래소가 은행계좌를 발급받지 못해 코인마켓거래소로 운영 중에 있다.     KDA는 이어서 지난 6월 27개국이 회원국인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의 암호자산법(MiCA)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9월 미국 백악관도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자산 팩트 시트를 발표하는 등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디지털 자산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법제도 구축에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도 디지털 자산 글로벌 허브 국가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도록 내년도 첫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강성후 KDA 회장은 “디지털자산 1단계 법안 처리는 투자자 보호와 산업육성을 통해 한국의 가상자산 산업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위에서 제시한 사항들이 보완 반영된 가운데 내년도 첫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꼭 처리될 수 있도록 업계, 학계 등과 협력하면서 여야 정치권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는 지난해 4월 ‘디지털 자산 글로벌 허브 KOREA 구축’을 모토로 코인마켓거래소들을 회원사로 출범했으며 현재 코어닥스, 프로비트, 지닥, 보라비트, 플랫타익스체인지, 비트레이드, BTX, 코인엔코인, 빗크몬, 포블게이트, 오아시스, 프라뱅, 큐비트, 탠엔탠 등 14개 코인마켓 거래소들이 참여하고 있다.   KDA는 그동안 ▲ 은행 실명계좌 발급 개선방안, 한국형 제도입법 방안 등 현안과제 ▲ 3.9 대선 가상자산 아젠다로 디지털 자산 글로벌 허브 Korea 구축, 장관급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당국, 여야 정당, 국회 등에 정책건의 및 반영 활동과 함께 ▲ ’투자자 보호는 디지털 자산의 기초‘라는 명제 아래, 지난 7월 14일 공동 가이드 라인 기초안을 선제적으로 발표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디지털자산 법안 내년도 정기국회 올해 정기국회 디지털 자산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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