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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뿌리교육 사이트 구축…재외동포 이주역사 한눈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750만 재외동포의 이주 역사를 알리는 '뿌리 교육 사이트(prkorea.com/all-koreans)'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반크는 이 사이트를 "재외동포 이주의 시작 그들이 겪은 역사 현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규정했다. 사이트는 재외동포의 정의 이주 역사의 시작과 과정 대륙별 재외동포 역사 유대인 이주사 등으로 구성됐다.   '재외동포'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을 의미하며 '해외교민' '해외동포' '해외교포' '해외한인' '재미한인' '재중한인' '조선족' '재러고려인' 등 다양한 명칭을 통칭하는 말이다.   재외동포의 범위는 한국 국적을 소지한 재외국민과 외국적 동포(영주권자시민권자 등)로 획정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재외동포 인구는 732만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재외동포가 일시 귀국하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2년 전인 2019년에는 750만여명이었다.   대륙별 재외동포 이주 역사는 각국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 한인 단체 독립운동가 동포 이야기 주요 한인 거주지 유명 인사 등으로 기술됐다. 가령 북중미 부분에서는 1903년 한국 최초 공식 이민을 시작한 미국 하와이 이주사와 본토 이주사 캐나다 멕시코 쿠바 이민사를 정리했다.   반크는 사이트가 재외동포의 정체성 교육과 뿌리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뿌리교육 재외동포 재외동포 이주역사 대륙별 재외동포 반크 뿌리교육

2023-08-21

월드옥타 차세대 4년만에 서울 회동…‘리더스 콘퍼런스’ 15개국 참가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젊은 한인 경제인들이 4년 만에 모국에서 다시 만나 비즈니스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6∼17일 한국 서울에서 ‘2023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9개 대륙별로 따로 열리던 콘퍼런스는 2019년 처음 통합해 서울에서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15개국, 3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차세대 임원, 청년 최고경영자(CEO),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홍해 차세대 위원장은 16일 개회사에서 “4년 만에 모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세계 각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월드옥타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콘퍼런스 참가자들은 16일에는 리더십 강의와 조별 토론 등에 참여해 지역별 특색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했다.   이날 오후에는 월드옥타 본부 임원들과 대륙별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차세대 활동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고 향후 차세대들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륙 및 지회별 차세대 활성화 방안, 모국방문교육 관련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1박 2일 일정이 마무리됐다.콘퍼런스 차세대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 참가자들 대륙별 차세대

2023-07-17

한류 동호회 회원수 미국 2위

한류 동호회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전 세계 전체 회원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태국은 각각 10% 내외 비율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26일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발간한 2021년 지구촌 한류 현황 분석 보고서상의 2021년 기준 전 세계 한류 동호회 수는 1470개이고, 전체 회원 수는 1억5660만 명이다.   108개 국가의 한류 동호회 회원 수를 보면 중국이 8632만 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1669만 명(10.7%), 태국 1480만 명(9.5%), 러시아 569만8000명(3.6%), 아르헨티나 428만6000명(2.7%), 베트남 412만3000명(2.6%) 순으로 6위까지 기록했다.   대만, 캐나다, 브라질, 인도, 필리핀, 페루, 말레이시아, 칠레, 멕시코 등 15위까지는 100만∼200만 명대의 회원 수를 보였다. 일본의 회원 수는 34만3000명으로 27위에 머물렀다.   대륙별 동호회 회원 수 비율은 중국이 속한 동북아가 56.8%로 역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동남아 15.6%, 북미 11.9%, 5.5%, 유라시아 4% 순이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적도 기니는 회원이 한 명도 없는 국가로 잡혔다.   보고서는 동북아에서 시작해 동남아로 번진 한류 열풍은 몇 년 전부터 소셜미디어에 힘입어 중앙아, 서남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중국 미국 한류 동호회 대륙별 동호회 명대의 회원

2022-10-26

대륙별 한글학교 대표들, 15~17일 고국서 워크숍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대표들이 고국에 모여 전 세계 한글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오는 15~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13명의 대표가 방한해 참여한다. 이들은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운영 상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부·국립국어원·세종학당재단 실무자와 간담회에서 교재 개발과 보급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를 방문해 대표와도 만난다.   한국의 교육발전상을 체험하고, 한글박물관 견학,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와 동포재단 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연초 대륙별 한글학교 관계자와의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간담회에서 "현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재단과 유관기관에 잘 전달되고 사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이 중심이 된 한글학교협의회 모임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첫 모임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한글학교가 동포사회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륙별 한글학교와 소통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글학교 대륙별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세계 한글학교 연초 대륙별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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