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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특화설계에 고정수요까지 동시에 누리는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최근 상가시장에서 특화된 공간, 차별화된 디자인, MD구성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상점들을 대로변 스트리트 형태로 배치하거나, 광장 설계 및 테라스 설계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가들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안정적인 상권을 이루는 만큼, 이는 경쟁력 있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들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가들이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도 수요 확보가 용이한 알짜 입지에 테라스 설계까지 갖춰 남다른 가치를 뽐내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28~87㎡ 37실 규모로 구성된다. 총 594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며,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2차(약 7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상권을 만들기 위해 MD 구성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1층에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라이프 서비스, 푸드&카페 Zone 위주로 구성하며, 2층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여줄 에듀케이션, 메디컬, 푸드&카페 Zone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집객력이 뛰어나고, 2층 일부 호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건물 바로 맞은 편에는 천안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천안삼거리가 위치해 있어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입지적인 장점도 눈에 띈다. 천안삼거리 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며, 천안삼거리 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아파트 4,600여가구와 다수의 공공기관을 품은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는 청수지구가 인접해 있고, 천안삼거리초와 천안동중도 가까워 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상가 주변으로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천안대로와 남부대로가 인접해 있어 천안시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천안종합터미널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내방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특화설계 고정수요 최근 상가시장 천안삼거리 공원 대로변 스트리트형

2023-06-07

총격 피살된 한인, 홈리스가 쐈다

지난 10일 대낮에 LA한인타운 대로변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 사건은 홈리스에 의한 권총 강도로 밝혀졌다. 〈본지 12월 13일자 A-1면 참조〉   13일 LA경찰국(LAPD)은 홈리스인 리차드 브레아(36)가 돈을 노리고 한인 피해자 안모(61)씨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사건 이틀 뒤인 12일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한인타운은 이번 사건으로 불안감에 떨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킨칠라 담당 형사는 “브레아는 홈리스로 밝혀졌으며 전과는 없는 초범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홈리스인 용의자가 총기를 취득한 과정이나 자세한 체포 경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건 관련 사항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서 해당 사건을 수사한 LAPD는 이날 사건 발생 시간과 장소를 10일 오전 11시 45분쯤 웨스트 5가 3000블록으로 수정했다.   현장에 도착한 올림픽경찰서소속 경관들은 주변을 탐문해 이튿날인 11일 샌마리오 스트리트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됐다.   용의자는 13일 오후 12시 30분쯤 FBI와 LAPD 태스크포스팀에 의해 붙잡혔고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해줬다. 사건 발생 직전 안씨는 미니밴을 주차한 뒤, 차 앞 보도에 앉아 담배 여러 대를 피웠다. 이때 장신의 흑인 용의자가 백팩을 메고 나타나 뒤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는 아파트가 많아 이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근 한 아파트의 매니저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 50분쯤 아파트 입주 희망자에게 방을 보여주고 내려왔을 때 경찰들이 길을 통제하고 수사 중이었다”며 “인근에 홈리스가 거의 없어 안전한 지역이라고 여겼는데 너무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이 와서 아파트 보안 카메라도 보여달라고 했다”며 “수사 하는 수 시간 동안 아파트 주변의 출입이 통제됐다”고 덧붙였다.   김예진 기자홈리스 한인 홈리스 비상사태 한인 피살 la한인타운 대로변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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