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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주역 동포사회 희망”

      허정미 참사관 겸 영사가 주미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 조기중)에 부임했다.    허 참사관은 5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인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영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허정미 참사관은 “한인 1세대와 1.5-2세대 교류를 강화해 이들이 미국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동포민원 업무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대사관 측은 “지난 8·15 광복절 행사와 같이 여러 한인단체가 국경일 행사를 통합 추진할 수 있도록 조율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한 동포사회 단합을 계기로 미 대선 투표율을 높여 한인사회의 기량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 참사관은 서울대 영어영문 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외무고시를 거쳐 2006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그는 통상교섭본부 등을 거쳐 2015년 주미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이번 부임 전 이디오피아 참사관, 북미1과 1등서기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정책과장,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동포사회 차세대 차세대 주역 동포사회 단합 주미한국대사관 영사부

2024-09-10

"차세대 주역 동포사회 희망"

      허정미 참사관 겸 영사가 주미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 조기중)에 부임했다.     허 참사관은 5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인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영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허정미 참사관은 “한인 1세대와 1.5-2세대 교류를 강화해 이들이 미국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동포민원 업무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대사관 측은 “지난 8.15 광복절 행사와 같이 여러 한인단체가 국경일 행사를 통합 추진할 수 있도록 조율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한 동포사회 단합을 계기로 미 대선 투표율을 높여 한인사회의 기량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 참사관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외무고시를 거쳐 2006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그는 통상교섭본부 등을 거쳐 2015년 주미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이번 부임 전 이디오피아 참사관, 북미1과 1등서기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정책과장,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 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동포사회 차세대 차세대 주역 동포사회 단합 주미한국대사관 영사부

2024-09-05

"목회자들 단합해 함께 격려하는 계기로"

      워싱턴지역 한인 교역자회(회장 김찬영, 이하 교역자회)가 오는 15일(월) 제 15회 미동부 5개주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버지니아를 비롯해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등 미동부 5개주 목회자가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예배를 드리며 지역 교역자를 섬기는 체육대회 자리로 마련된다.     교역자회는 지난 8일 워싱턴 요한 침례교회(담임 신동영 목사)에서 선수단 후원 및 발족식 예배를 드리고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 대표 문정주 목사 및 각 종목 대표 선수(축구 대표:안형준, 배구 대표:안태선, 족구 대표:이진열, 개주 대표: 최성호)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은영재(버지니아 한인회) 회장과 박엘리사(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문선희(워싱턴 신학교) 이사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찬영 회장은 지역 목회자의 70%가 미자립 목회자인 것을 강조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목회자가 홀로 외로이 나만의 길을 걷는것이 아닌 여러 동역자가 함께 한다는데 격려를 받고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교역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병환중에 있는 목회자 및 지역 여성 목회자, 은퇴 목회자, 사별한 홀 사모 등 소외계층에 속한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준비중이다.   어려운 목회자를 섬기는데 사명을 두고 교역자 회장직을 감당하고 있다는 김 목사는 “그분들이 자신의 존재를 잘 드러내지 않아 도움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당사자이거나, 힘든 상황을 겪는 목회자가 주위에 있다면 주저없이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571-329-180 (김찬영 목사)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목회자 단합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지역 목회자 은퇴 목회자

2023-05-09

"단합된 힘으로 아이들 위한 등대 됩시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회(회장 김남숙)가 주최한 'GCF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의 단합을 과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를 다시금 다짐했다.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경매, 특강,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단 연주 무대 등이 선보였다. 경매를 통해 모인 기금은 '결식 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특별강연은 한사랑 종합학교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메시아 평생 교육원 등에서 미국사를 강의하는 이기춘 씨가 맡았다. 이 씨는 "대표하는 연방 의원이 없어 세금만 내고 권익을 대표할 이가 없는 워싱턴 DC 주민들의 현실"을 통해 "정치력과 투표권의 중요성"을 회원들에게 이야기 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석은옥 회원이  "어린이들에게 등대처럼 밝은 빛을 비춰달라"며 김남숙 회장에게 '사진 장식 접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김남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노고로 전세계의 굶주린 아동들에게 빛과 희망이 전달되고 있다"면서 "더욱 단합된 어머니들의 힘으로 아이들을 위한 등대이자 햇살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친교부장으로 전 워싱턴 가요동우회 회장 홍은영 씨가 합류했다. 버지니아지부 현 임원진은 김남숙 회장을 비롯 이명옥, 유숙희, 총무 이수연(이상 부회장), 회계 권미애, 서기 김혜량, 홍보부장 윤애경 등이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단합 등대 글로벌 어린이재단 회장 김남숙 김남숙 회장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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