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태권도 통해 한국 문화 널리 알릴 것”

태권도 경기와 정신을 함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열린다.   10일 박연환 대회장과 하세종 고문, 토니 변 대한태권도협회 뉴욕협회장 등 대회 집행부는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올해로 18번째 진행되는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하 뉴욕오픈)’에 한인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뉴욕오픈은 퀸즈칼리지 피츠제럴드 체육관(65-30 Kissena Blvd, Queens, NY 11367)에서 개최되며, 전국 9개주와 캐나다에서 온 선수들이 참여해 품새·격파·겨루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욕오픈 참석자들은 태권도 경기 관람뿐 아니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비빔밥 시연회, 부채춤 및 장구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박연환 회장은 “다른 태권도 행사들과 달리 태권도 시합과 문화 행사, 음식 행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뉴욕오픈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오픈에서는 이번 파리올림픽 태권도 시합에서 사용된 자동 대회 운영 시스템인 KPNP 시스템이 사용되기도 한다.       하세종 고문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 뉴욕오픈에서도 직접 태권도 격파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박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하세종 고문의 격파시범을 보고 ‘나도 90세가 되어서도 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 고문은 “뉴욕오픈을 통해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임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8년 동안 동포사회의 뒷받침 덕분에 대회가 유지될 수 있었으니, 이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여 등록은 온라인(www.nyopentkd.org)을 통해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태권도 한국 뉴욕오픈 태권도 대한태권도협회 뉴욕협회장 한국문화 체험

2024-10-10

“한류의 근본은 태권도”

태권도 경기와 정신을 함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오는 21일 열린다.     10일 박연환 대회장과 하세종 고문, 문용철 후원회장, 박동주 공동후원회장 등 대회 집행부는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2023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하 뉴욕오픈)’에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뉴욕오픈은 퀸즈칼리지 피츠제럴드 체육관(65-30 Kissena Blvd, Queens, NY 11367)에서 개최되며, 유소년부터 청장년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품새, 격파, 겨루기, 팀 대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뉴욕오픈에서는 태권도 경기 뿐만 아니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비빔밥 시연회, 무용단의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세종 고문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 뉴욕오픈에서도 직접 태권도 격파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하 고문은 “지난 17년 동안 뉴욕오픈행사를 이어 왔는데, 처음 시작은 타임스스퀘어에서 했다. 그 후 태권도 홍보를 위해 5개 보로를 돌아다니며 행사를 펼쳤다”며, “‘충, 효, 의, 용, 신’. 이 다섯 가지 태권도 정신을 세계로 전파해 외국 문화권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의 얼을 익히고, ‘무도’의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 뉴욕오픈 현장에서는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에게 국기원 명예단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동주 회장은 “한류의 근본은 태권도다. 태권도가 한국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이런 태권도 행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알리는 데 많은 동포들이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용철 회장은 “요즘에는 굳이 홍보를 하지 않아도, 태권도를 배운 후 예의범절을 익힌 주변 아이들을 보고 주류 사회 자녀들이 태권도장에 많이 온다”며, “이제 태권도인들이 분발해서 한국의 얼이 담긴 태권도를 세계화시킬 수 있도록 조직화하는 것이 필요한 때”고 설명했다.       대회 참여 등록은 온라인(nyopentkd.org)을 통해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태권도 한류 뉴욕오픈 태권도 태권도 격파시범 태권도 행사

2023-10-10

태권도 통해 한국문화 알린다

태권도 경기와 정신을 함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오는 29일 열린다.     21일 박연환 대회장과 하세종 고문, 문용철 후원회장, 김애지 사무총장 등 대회 집행부는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2022 뉴욕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하 뉴욕오픈)’에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 브롱스 마운트 세인트빈센트칼리지 피터제이샤프체육관(6301 리버데일애비뉴)에서 열린다. 유소년부터 청장년까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품새, 격파, 겨루기, 팀 대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박연환 대회장은 “팬데믹 이후 작년부터 대면 이벤트로 재개된 이후 올해 행사는 더 많은 분들이 모여 태권도 정신과 한국문화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문용철 후원회장은 “태권도 수련은 스포츠를 뛰어넘어 공동체 정신과 예의범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태권도를 가르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뉴욕오픈은 태권도 경기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세종 고문은 “지난 2006년 뉴욕오픈 시작 이래 한국문화와 한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하 고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 뉴욕오픈에서도 직접 태권도 격파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한국문화와 관광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aT센터에서 후원하는 한국음식 맛보기 체험이 마련된다. 에버그린 드럼팀의 사물놀이 공연과 이송희무용단의 진도 북놀이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등 주요 정치인이 참석해 행사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뉴욕오픈 현장에서 키챈트 시웰 뉴욕시경(NYPD) 국장에게 국기원 명예단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참여 등록은 온라인(nyopentkd.org)을 통해 하면 된다.   글·사진=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한국문화 태권도 뉴욕오픈 태권도 태권도 정신과 한국문화 퍼포먼스

2022-10-2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