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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뉴욕동창회 송년회 개최

서울대 뉴욕동창회(서울대학교 뉴욕지역 동창회, 이하 동창회)가 2024년을 마감하는 행사를 갖는다.   동창회는 오는 12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2117 Rout 4E, Fort Lee, NJ 07024)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동창회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감하는 행사에 동문 여러분, 특히 젊은 동문들을 초대한다"며 "이번 송년회가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동문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동문 선후배를 반갑게 맞아 환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정기총회로 차기 임원 선출 및 회칙 개정안 인준과 장학금 수여(각 3000달러 수혜자: 이다영·홍수희·강민주·백인준·이예지·이은서)와 기념 촬영 ▶2부는 축하 음악회(음대동문 특별연주·동문합창단 합창) ▶3부는 여흥과 경품 추첨(대상: 한국 왕복티켓 외 1등 랩톱 컴퓨터 등 다수 상품)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 연락은 신문광고에 나온 큐알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 (917-279-5431: 사무총장 이창길)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동창회 서울대 서울대 뉴욕동창회 서울대학교 뉴욕지역 이번 송년회

2024-11-21

서울대 뉴욕동창회 무연고자 지원

서울대학교 뉴욕지역동창회가 연고자를 찾지 못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던 한인의 장례비용을 지원해 한인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서울대 뉴욕동창회는 15일 임원회의에서 정해민 상임고문의 제안으로 지난달 30일 사망한 무연고자 장영원씨의 장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2000달러를 중앙장의사에 전달했다.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장영원씨는 지난달 30일 플러싱병원에서 폐암으로 사망했으나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장례를 미룬채 장씨의 가족을 수소문했지만 결국은 연고자를 찾지 못했고, 결국 서울대 뉴욕동창회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르고 프로스펙트 묘지에 안장됐다. 장례예식은 신우철 목사의 집례로 이숙자 목사와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가 함께했다.     금영천 서울대 뉴욕동창회장은 “정례적인 동창들간의 친목 행사·연례 행사·모교 돕기·모교 출신 유학생 장학금 지원 외에 이번 한인 무연고자 장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을 제안한 정해민 상임고문은 “일년에 한 두 번이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지나쳐 버리기 쉽지만 이번 일을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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