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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맛’ 미 진출 지원…한인회·충북도 농식품 론칭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충청북도 농식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OC한인회는 지난 2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충청북도 측과 함께 ‘2022 충청북도 농식품 미국 론칭쇼’를 개최했다.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는 지난 2019년 충청북도의 대미 농식품 수출을 돕기로 MOU(상호업무협약)를 맺은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 측도 내년에 OC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연주 충북도청 국제통상과 농식품수출팀 주무관은 “그 동안 충청북도의 농식품 상설 판매장을 오렌지카운티(온달 김치)와 라스베이거스(청풍명월)에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 OC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풀러턴에 본점을 둔 온달 김치(대표 제임스 김)는 충북 청주시와 계약을 맺고 농식품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권석대 회장, 조봉남 이사장 등 한인회 임원 외에 지사용 OC한미노인회장, 김도영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폴 최 OC충청향우회장,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 정영동 미주대구경북향우회장,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충북도와 다양한 사업 제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론칭쇼는 한인회관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으로 막을 내렸다.   김치, 젓갈, 스낵 등 충북 농식품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판매된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고국 진출 충청북도 농식품 농식품수출팀 주무관 충북 농식품

2022-08-25

충청북도 농식품 특별 판촉전

충청북도와 청주대 그리고 뉴욕의 PNK가 21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시 브루클린 소재 BTS 푸드마켓(BTS FOOD MARKET)에서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또 25일부터 31일까지는 온라인 미팅으로 충청북도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사업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PNK와 충청북도는 “21일부터 4일간 브루클린에서 한인이 아닌 현지인을 겨냥하기 위해 BTS 푸드마켓에서 펼친다”며 “이번 행사의 특이점은 기존의 한인 밀집지역에서 진행해 오던 관행을 벗어나 충청북도 식품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소비자들 반응을 점검하고자 소비자 테스트를 과감히 현지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NK 김효선 대표는“현장에서 소비자 테스트는 물론 야외 홍보와 부스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 부스는 충청북도 제품 체험관으로 운영,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들의 식품들이 미국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공희명가·(주)보리로푸드·(주)보성코리아 등 충북의 20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PNK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정보교환 및 기업간 교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상호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충청북도 중소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게 된다. 문의 917-599-6090 박종원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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