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뉴스
주택가 지하에 매설돼 있는 전기공급장치가 한밤 중 폭발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밤잠을 설쳐야만 했던 소동이 지난 15일 노스 파크 지역에서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조금 넘긴 12시5분경 하워드 애비뉴 2800블록의 지하에 설치돼 있던 샌디에이고 개스&전기(SDG&E)사의 전기공급장치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폭발지점 바로 위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 한 대가 파손됐고 폭발지점의 도로 표면이 부풀어 올랐으며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인근 2000여 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전기공급장치 노스파크 전기공급장치 한밤 사의 전기공급장치 노스파크 2000가구
다운타운 노스 파크 지역에 190세대의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CEDARst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파크 불러바드 4100 블록에 7층으로 건설될 이 아파트 단지는 카페를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게임룸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총 7440만 달러의 예산으로 짓게 될 이 아파트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SD 노스파크 고급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