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충청인 작가전’ 열린다…남가주충청향우회 30주년 기념
갤러리웨스턴(관장 이정희)이 남가주충청향우회 30주년 기념 ‘재미충청인 작가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웨스턴은 “현재 남가주에서 활발히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탁월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라며 “회화, 사진, 공예, 설치미술, 민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충청도 출신 작가 10인이 참가한다. 참여 작가는 강영진, 김원실, 헬렌 김, 박은혜, 주디 신, 이정미, 이준철, 임희빈, 리아 장, 전상경 등이다. 갤러리웨스턴의 이정희 관장은 “훌륭한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첫 전시”라며 “이번 가을 차세대작가전을 통해 젊은 사진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남가주충청향우회는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작가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기금마련을 통해 차세대 후원 및 병원에 기부도 준비 중이다. 이 관장은 “이번 전시회 수익금과 오는 9월 열리는 골프대회 펀드레이징을 통해 지역사회 병원에 기부하고 차세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함께 커뮤니티 지원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323)717-6975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남가주충청향우회 재미충청 남가주 충청향우회 작품 전시도 이번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