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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교수 큐레이팅 작품 SDCC<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서 내달 15일까지 전시

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의 김윤정 교수가 큐레이팅한 'Art for Art Sake' 전시회가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 대학 갤러리에서 지난 15일 개막됐다.   이 전시회에는 LA에서 활동하는 정동현 작가가 4명의 전시작가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한지를 여러 겹 붙이고 밀어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드러나는 독특하고 세련된 추상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윤정 교수는 이번 전시회의 기획의도에 대해 "이번 전시회는 소셜 코멘터리가 크게 부각되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순수예술 작가들 4명을 선정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정동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언뜻 보기엔 우드 캔버스에 아크릴릭을 사용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붓이나 물감을 쓰지 않고 다양한 색 한지를 콜라쥬한 다음 전기 툴을 이용해서 과감리 텍스처를 낸 후 또 다시 한지를 붙이는 작업을 반복해 페인팅하는 기법이 상당히 독특하다. 격이 높은 추상화의 자유로움이 매우 신선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3월14일까지 열릴 예정이고, 갤리리 오픈 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12시~오후4시까지다.     ▶장소:시티 갤러리 (1508 C Street, SD CA 92101) 글·사진=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 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 김윤정 교수 이번 전시회

2024-02-23

북미지식재산센터 LA에 첫 개소…미주 진출 한국 기업 대상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운영되던 IP 데스크가 북미지식재산센터(KOIPA·센터장 김윤정 변호사·사진)로 확대됐다. 이번 달 말 코트라 LA에 개소하는 북미지식재산센터는 캐나다 포함 미서부 등 북미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북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다.     북미지식재산센터의 센터장인 김윤정 변호사는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미국시장 진출과 사업확장을 지원한다”며 “해외 사업 확장에 필수인 전반적인 지적재산권(지재권) 문제를 아우른다”고 밝혔다.     KOIPA는 지재권에 대한 상담·심층 법률 자문은 물론 분쟁 및 침해 초동 대응을 지원한다. 또 ▶상표 특허 출원 ▶디자인 특허 출원 ▶지재권 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지식재산 뉴스레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회사 법무팀, 로펌에서 소송 관련 업무로 전문 경력을 쌓은 김 변호사는 코트라 IP데스크를 설립해 대표 변호사로 지난 10년동안 지재권 관련 법률 서비스했다. 그는 “법을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서 지식 재산을 빼앗기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며 “지재권은 소중한 자신의 자산을 빼앗길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에 지재권 상담 문의는 연간 23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KOIPA는 특허, 상표권 침해 관련 경고장을 받았들 때와 같이 긴급 상황에 초기 대응책을 안내한다. 한국의 사업체가 있는 미주 진출 한국 기업의 경우, 지재권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비용 및 특허, 상표, 디자인 특허 출원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5000달러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70%, 중견 기업의 경우 소요 비용의 50%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는 국가별로 다르므로 센터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문의: (323)424-4005, ykim@koipa.re.kr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북미지식재산센터 미주 시장 진출 한국 기업들 김윤정 변호사

2024-02-01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뉴저지한인상록회가 제22회 효행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상록회 차영자 회장은 1일 “팬데믹이 종료되는 올해 많은 추천인들의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매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22회 효행상 및 문화축제의 효행상 수상자가 결정됐다”며 “여기에는 심사위원(심사위원장: 강태복)들의 심혈을 기울인 꼼꼼한 심사가 있었음을 알려드리고,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발표했다.   차 회장은 이어 “선정되신 모든 분들은 우리 사회에 빛나는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긴 효와 사회봉사와 관련된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축하했다.   발표에 따르면 뉴저지주 팰팍 시니어아파트에 살면서 최근 100세(1923년 4월 23일생)를 맞은 김보희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는다.     또 ▶장한 어머니상은 정은순·이기수 ▶효녀상은 김미령(실비아 김)·정이경(캐티 정) ▶효자상은 전경엽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복지 등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사회봉사상에는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장·김재연 이노비 사무총장·애나 이 기브챈스 국장·실바나 몬실베 휴매나보험 매니저·송명혜·김윤정·차윤정·이동연·이주남·미샤화장품(ABLE C&C) 등이 선정됐다.   상록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제22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참석 문의: 201-945-2400.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효행상 시싱식 제22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 김보희 정은순 이기수 손종만 김윤정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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