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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 건축비 상승 여파 심화… 임대수익 기대되는 ‘검단 골든스퀘어’

국내 기준금리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분양시장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출 활용이 불가피한 투자모델로 인해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 0.5%였던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0.25%씩 올려 지난 5월 1.75%까지 만들었다. 이후 7월 13일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하고 지난달 25일 0.25% 추가로 올리며 기준금리는 2.50%까지 올랐다.   이에 전반적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예상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기준금리는 0.25%씩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상승하는 등 최근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당시 부동산 업계는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으로 수익형 부동산 매매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이 기간 상업용 건축물 거래 비중은 9.58% ~ 11.71% 사이를 오가며 기준금리 상승 이전(2010년 1월 ~ 6월, 10.38% ~ 11.58%)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같은 기간 상가 투자수익률은 1.11%에서 1.85%로 0.74%p 상승하고 임대료를 통한 수익을 산정하는 소득수익률 역시 0.93%에서 1.32%로 0.39%p 오르는 등 금리 인상 여파에도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준금리 상승에도 굳건했던 이전 사례가 금번에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이밖에 금리 인상 외에도 최근 건축 원자재 비용상승 이슈가 있어 향후 용도를 불문하고 분양가 상승이 예견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건설 주요 자재인 시멘트의 1톤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6만2000원에서 지난 4월 9만8000원으로 46.5% 상승했다. 철근가격 역시 지난해 1톤당 69만원에서 지난 5월 119만원으로 72.5% 증가했다. 이에 건설업계 역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합리적인 투자처와 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건축비 상승 전 양호한 입지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검단 골든스퀘어’가 눈길을 끈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의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 2종 근생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검단 골든스퀘어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구 구성비가 1.12%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주요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신도시의 8.1% · 8.4% 상업용지비율과 비교하면 구성비가 절반 이하로 낮다. 3만3천여 배후세대 소비수요 흡수에 유리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   상권 내 희소한 광장을 끼고 넥스트콤플렉스와 마주보는 입지도 호평 받는 요소다. 초대형 복합몰인 넥스트콤플렉스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 서점 등이 예정돼 검단신도시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전까지 상업시설 투자라고 하면 월세수익 창출에 방점이 찍혔지만, 최근에는 월세수익과 함께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안정성을 중시하던 기조에서 이제는 시세 차익까지 추구하는 쪽으로 수익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가 평균 매매거래가는 3.3㎡당 2062만원으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소재한 인천 서구는 2위인 중구와 비교해 순이동인구가 3배 이상일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인구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대규모 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의 분양 물량을 선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골든스퀘어 임대수익 기준금리 상승 검단 골든스퀘어 건축비 상승

2022-09-28

복합몰 바로 옆 입지 기반 직·간접 수혜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 ·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랜드마크 급 호재 바로 옆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랜드마크는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시설 및 건축물로 관광자원, 혹은 다방면의 이용시설로써 지역의 방문수요를 끌어들인다. 이에 인근에도 직 · 간접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샤워 효과라고 불리는 이론과도 관련이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이 용어는 샤워기의 물줄기가 아래로 흐르듯이 위층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몰리게 하면 이들이 아래층들도 들르며 추가 소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상권에도 적용돼 높은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쇼핑몰 등의 시설이 유치되면 주변 상가들도 함께 수혜를 받게 된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관련 연구도 있다. 2020년도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대규모점포 증축 및 신규 출점이 상권에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점포 증축 · 리모델링, 신규 출점 등이 주변 상권 방문률을 높이는 등 긍정적 영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가 그 예시다. 복합문화시설인 이곳은 영업을 개시한 이후 주변 점포 당일 동시 이용 비중이 쇼핑몰 31.56%, 음식점 17.02%, 편의점 9.80%로 나타났다. 대규모 복합몰을 방문한 수요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인근 상가까지 함께 이용한 것이다.   이에 최근 준공된 검단신도시 1단계 용지 내 개발호재인 ‘넥스트콤플렉스’ 옆 신규 상업시설 ‘검단 골든스퀘어’의 수혜도 함께 전망된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으로 예정된 복합 상업시설로 제1 · 2종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예정됐다. 이곳은 3면 개방형의 쾌적함과 넥스트콤플렉스 바로 옆 입지에 따른 샤워효과가 기대된다.   이곳의 옆에 예정된 넥스트콤플렉스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인 ‘101역(가칭)’의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서점 등 도심 상권에 산개한 다양한 시설을 한데 모아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101역과 연계되는 넥스트콤플렉스와 마주보게 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노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상권 내 희소성 높은 광장 앞 상가라는 점도 특징이다. 광장은 개방성과 시인성 · 가시성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모이는 장소로 선호된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이곳 광장이 검단 골든스퀘어와 넥스트콤플렉스의 사이에 위치해 양 시설을 오가는 징검다리이자 검단신도시 1단계 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용지 구성비는 1.12%로 위례신도시의 8.1%, 하남미사신도시의 8.4% 대비 절반이 채 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며 “희소성 높은 상업용지 면적내에서도 중심부에 있는 우리 상업시설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골든스퀘어 입지 검단 골든스퀘어 신규 상업시설 복합 상업시설

2022-09-15

넥스트콤플렉스 수요 흡수하는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국내 기준금리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분양시장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반적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예상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매수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투자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리 인상 외에도 최근 건축 원자재 비용상승 이슈가 있어 향후 용도를 불문하고 분양가 상승이 예견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건설 주요 자재인 시멘트의 1톤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6만2000원에서 지난 4월 9만8000원으로 46.5% 상승했다. 철근가격 역시 지난해 1톤당 69만원에서 지난 5월 119만원으로 72.5% 증가했다. 이에 건설업계 역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 중인 ‘검단 골든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수도권에 공급될 상업시설의 경우, 건축비와 금리 인상 이슈가 분양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같은 수준의 상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분양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의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 2종 근생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검단 골든스퀘어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구 구성비가 1.12%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주요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신도시의 8.1% · 8.4% 상업용지비율과 비교하면 구성비가 절반 이하로 낮다. 3만3천여 배후세대 소비수요 흡수에 유리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   상권 내 희소한 광장을 끼고 넥스트콤플렉스와 마주보는 입지도 호평 받는 요소다. 초대형 복합몰인 넥스트콤플렉스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 서점 등이 예정돼 검단신도시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전까지 상업시설 투자라고 하면 월세수익 창출에 방점이 찍혔지만, 최근에는 월세수익과 함께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안정성을 중시하던 기조에서 이제는 시세 차익까지 추구하는 쪽으로 수익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가 평균 매매거래가는 606만원(㎡당)으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06년 평균 실거래가가 319만원(㎡당)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대규모 수요에 향후 법조타운 호재 등도 가까이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전망한 투자자들이 대부분의 분양 물량을 선점한 상태”라며 “남은 일부 호실도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넥스트콤플렉스 골든스퀘어 검단 골든스퀘어 검단신도시 입주민 인천 검단신도시

2022-08-29

건축비 지속 상승 전망… 희소한 광장 끼고 있는 ‘검단 골든스퀘어’ 주목

국내 기준금리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분양시장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출 활용이 불가피한 투자모델로 인해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에 전반적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예상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기준금리는 0.25%씩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상승하는 등 최근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당시 부동산 업계는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으로 수익형 부동산 매매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이 기간 상업용 건축물 거래 비중은 9.58% ~ 11.71% 사이를 오가며 기준금리 상승 이전(2010년 1월 ~ 6월, 10.38% ~ 11.58%)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매수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투자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리 인상 외에도 최근 건축 원자재 비용상승 이슈가 있어 향후 용도를 불문하고 분양가 상승이 예견된다.   이에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 중인 ‘검단 골든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수도권에 공급될 상업시설의 경우, 건축비와 금리 인상 이슈가 분양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같은 수준의 상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분양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의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 2종 근생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검단 골든스퀘어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구 구성비가 1.12%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주요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신도시의 8.1% · 8.4% 상업용지비율과 비교하면 구성비가 절반 이하로 낮다. 3만3천여 배후세대 소비수요 흡수에 유리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   상권 내 희소한 광장을 끼고 넥스트콤플렉스와 마주보는 입지도 주목받는 요소다. 넥스트콤플렉스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 서점 등이 예정된 초대형 복합몰로 검단신도시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대규모 수요에 향후 법조타운 호재 등도 가까이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전망한 투자자들이 대부분의 분양 물량을 선점한 상태”라며 “남은 일부 호실도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골든스퀘어 건축비 검단 골든스퀘어 인천 검단신도시 기준금리 상승

2022-08-03

낮은 상업용지 비율 검단신도시 ‘검단 골든스퀘어’ 성황리 분양 중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적은 비율의 상업용지를 가진 신도시 내 상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도권 내 신도시는 정비된 도로망을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과 계획도시 특유의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주택 수요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17개 국내 광역시 · 도 가운데 인구 순이동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16만7713명)와 세종시(2만776명), 인천시(2만0208명) 순으로 나타났다. 순이동은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것으로 지역별 인구 증감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인천 내에서는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서구가 2만6516명으로 가장 많은 순이동을 보였으며 동탄2신도시와 고덕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 · 평택시도 각각 3만4768명과 3만4741명으로 경기도 순이동 1 ·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천 서구는 2위인 중구의 순이동인구(7916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인구 증가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 수치들은 이들 신도시들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당 신도시들의 상업용지는 타 신도시 대비 낮은 비율을 지니고 있어 상업용 부동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업용지 비율이 높으면 상가 공급량이 많아 공실 우려가 커지지만 비율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고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덕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는 전체 면적대비 순수 상업용지 비율이 각각 2.0% · 1.14% 수준으로 희소해 인기를 끄는 지역이다. 지난해 고덕신도시의 ‘파피에르 고덕’과 2016년 동탄2신도시의 ‘레이크꼬모 동탄’이 단기간에 전 호실 완판이라는 성적을 거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사례에 따라 활발한 인구 유입과 희소성 높은 상업용지 비율을 지닌 검단신도시 내 상업시설 ‘검단 골든스퀘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를 지닌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용지 중심부에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용지 비율은 1.12%로 위례신도시 상업업무 시설용지 비율 8.1%와 하남미사신도시 8.4%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비율이다. 경쟁 상업시설은 적은데 1단계 배후수요는 3만3549가구에 달하는 점도 투자자들로부터 호평 받는 요소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광장을 품은 상가라는 점에서도 높은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 광장 앞 상가인 이곳은 광장이 지닌 높은 접근성과 시인성에 따른 수혜를 직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검단 골든스퀘어’가 바로 건너편에 예정된 넥스트콤플렉스의 2차 방문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대형 복합몰인 이곳은 멀티플렉스 극장, 문화센터, 대형서점, 테마파크, 컨벤션 등이 예정돼 검단신도시는 물론 인근 지역의 방문수요까지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호재다.   검단신도시의 K 부동산 대표 공인중개사는 “희소성을 높이는 1단계 상업용지 면적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구 등을 기반으로 ‘검단 골든스퀘어’ 역시 인기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인근에 예정된 법조타운 호재 등의 가치를 내다본 수요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검단신도시 골든스퀘어 상업용지 비율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용지 중심부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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