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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리모델링 비용 및 고려사항…철거·허가비 포함해 예산 책정하라

리모델링은 단순히 집을 더 예쁘게 꾸미기 위해 실시하는 것만은 아니다. 한 곳에서 수십 년간 살다 보면 건물이 낡고 파손돼 안전 문제로 혹은 사용이 불편해져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오래된 욕실의 경우 낡은 욕조와 변기, 녹이 슨 샤워기, 금이 간 타일 등도 교체가 필요해진다. 그러나 최근 비싼 물가와 건축 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선뜻 리모델링할 엄두가 안 나는 것도 현실. 욕실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홈오너들을 위해 필요 비용과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봤다.   ▶예산 세우기   주택 수리 정보 제공 업체 앤지(angi.com)에 따르면 중간 사이즈 욕실 리모델링 시 필요한 비용은 전국 평균 6624달러, LA에서는 1만3183~2만7023달러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닥재를 새 타일로 교체하고 고급 재료를 사용해 욕실 전체를 개조할 경우 최대 2만9500달러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리모델링 비용은 일반적으로 욕실 크기와 관련 있는데 전국 평균 스퀘어피트당 70~25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이때 디자이너 고용 여부 및 어떤 마감재와 제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40스퀘어피트 규모의 작은 욕실이라면 개조 비용은 대략 2800~1만달러 선이다. 그러나 욕조가 있고 별도의 샤워실에 세면대 2개를 갖춘 100스퀘어피트 이상의 대형 욕실이라면 대략 7000~2만5000달러 정도를 잡아야 한다. 욕실 리모델링 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것은 캐비닛과 선반 교체로, 앤지에 따르면 전체 비용의 25%를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샤워 부스와 욕조 교체가 22%, 전문 업체 고용비가 13%, 타일과 바닥재가 7%로 그 뒤를 이었다.     ▶철거·허가비     오래된 욕실 리모델링 시 업체로부터 공사비 외에 철거비 1000~2300달러가 추가 청구되기도 한다. 철거비는 주로 이전 타일, 바닥재, 캐비닛 등을 버릴 때 발생하는 비용. 따라서 전문 업체와 계약 전 철거비가 견적서에 나온 총비용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철거비 외에도 리모델링 시작 전 시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는데 이때 허가비가 발생한다. 소규모 수리에 대해서는 허가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을 수 있지만 배관 및 전기 변경 등이 포함된 대규모 개조에 대해서는 시별로 100~1000달러 정도의 허가비가 필요하다.      ▶인건비     욕실뿐만 아니라 주택 리모델링 시 총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인건비. 앤지에 따르면 인건비는 총예산의 40~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 업체 고용 비용은 총공사비의 10~20%, 인건비는 전국 평균 시간당 50~200달러로 나타났다.      ▶샤워기·욕조     욕조 리모델링 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샤워기 또는 욕조 교체다. 샤워기 교체 비용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제품 비용만 200달러부터 1만5000달러까지 소요된다. 홈디포나 타겟 등에서 제품을 구입해 홈오너가 직접 설치까지 하면 비용이 적게 들지만 맞춤형 샤워기를 제작하거나 고급 샤워기를 선택해 전문가를 불러 설치하면 1만달러가 넘게 들 수도 있다. 욕조 교체 비용은 4200~1만1000달러 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욕조는 아크릴 소재가 많지만 주철이나 대리석으로 만든 고가 제품도 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독립형 욕조는 제품 자체도 고가지만 설치 비용도 비싸다. 욕조와 샤워기 교체시엔 배관까지 손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 배관공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샤워기가 욕조에 설치돼 있고 현재는 커튼이 있다면 이를 떼어내고 유리문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리문 설치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욕실 분위기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줄 뿐만 아니라 욕실 바닥으로 물이 새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변기   오래된 변기는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 새 제품을 고를 때 절수형 변기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변기 설치 비용은 평균 375달러. 제품은 최근 다양한 모델이 출시돼 있는데 물탱크와 변기가 분리돼 있는 제품은 725달러, 일체형은 1025달러, 스마트 변기는 4000달러까지 한다.       ▶바닥재     바닥재를 교체하면 욕실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리모델링 전문가들은 "목재나 석재 같은 값비싼 재료가 아니어도 방수 비닐이나 라미네이트 같은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를 선택해 교체하면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색상은 화이트 또는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공간도 넓어 보이고 세련돼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 욕실 바닥재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일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세면대·조명     최신 세면대를 설치하면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욕실이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면대 교체 시엔 세면대 밑에 수납공간도 함께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면대 업그레이드 시 배관 공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개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조명 교체도 욕실 분위기 변화에 도움을 주는데 최근 욕실 조명 트렌드는 벽걸이용 혹은 펜던트 조명이 각광받고 있다.리모델링 고려사항 리모델링 비용 욕실 리모델링 리모델링 계획

2023-10-25

[부동산 이야기] 주택 구매 시 고려사항

주택을 구매하는 것은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고, 투자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다른 부동산을 살 때와 마찬가지로 로케이션을 먼저 보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지역, 어떤 커뮤니티인지에 따라 주택의 가격이나 조건이 천차만별이다.     물론 바이어의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되지만, 보통은 사려는 주택의 위치를 정하려고 할 때 교통과 학군을 먼저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교통을 보면 직장 등 근무처와 집과의 거리를 알아보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따져 봐야 하고, 혹은 버스나 메트로의 정류장이 집에서 얼마나 가까이에 있나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학교의 등하굣길, 운동장, 놀이시설, 병원, 산책로 등도 돌아보고 결정을 하여야 한다.     인접한 도로나 전기, 수도 시설, 자녀의 학교가 얼마나 가까운지, 안전 및 공공시설 등도 꼼꼼히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집 앞을 지나는 도로에 대중교통의 정류장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느냐도 고려할 사항이 될 수 있다. 만약 대지가 커서 단독 주택 뒤에 한 유닛(ADU)을 더 지을 때, 0.5마일 이내에 버스나 전철 등의 정류장이 있다면 차고가 없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거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 철도, 묘지, 대형 전신주, 송전선, 변전소, 파이프라인, 쓰레기 처리장이나, 소각장, 공장, 교도소, 공연장 등 소음 관련 시설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위의 사항들과 함께, 에스크로 기간 범죄율, 인구구성, 홍수, 화재, 지진, 허리케인 등 재난 지역 여부, 경찰서, 소방서, 관공서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집의 주소가 있으면 해당 도시의 인구와 지난 10년간의 인구의 증감이나 가구 수, 어린아이가 있는 가구의 수, 주민의 평균 나이 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블록에 사는 이웃의 이름이나 주소, 판매일, 판매 가격, 방과 화장실의 숫자를 포함한 주택의 크기, 대지 면적, 그리고 집의 건축 연도와 개축하였다면 개축을 한 연도까지 볼 수 있다. 또 주위의 모든 편의 시설과 공공기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알 수 있다.   주택 가격의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학군도 상세히 알 수 있다. 사려고 하는 주택이 속하여 있는 학군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교의 위치, 연락처, 학생들의 성적 등을 알 수 있고 주위의 사립학교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워크 스코어(walk score)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거주지에서 상점, 식당, 공원, 학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직선거리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계산해서 점수를 매긴 것이다. 점수가 100이면 이른바 ‘뚜벅이’들의 천국이고, 10이라면 차 없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목적지에 갈 수 없는 수준을 의미한다.   또 해당 도시의 주택이 소유주가 거주하는지, 아니면 임대를 한 것인지의 비율, 주택의 거래량도 알아볼 수 있다.     홍수나 지진 등 재난지역의 자세한 정보는 연방 재난 관리(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큰돈이 들어가는 주택 구매는 가족들의 필요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명하게 조율해야 한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이야기 고려사항 주택 주택 가격 단독 주택 인구구성 홍수

2023-06-07

[은퇴 다운사이징 고려사항] 이사 갈 집이 없고 애들도 돌아오는데…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 대부분의 가정은 이전까지 살아왔던 주택을 줄이는 고민을 하게 된다. 물론 이것은 팬데믹 이전까지의 문제다. 최근에는 주택을 줄이지 않고 자녀들과 함께 살아온 생활 스타일을 유지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이유를 들어봤다.   대부분의 은퇴 부부는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계기로 주택을 줄이는 선택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특히 3베드룸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는 그런 경향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정원을 비롯해 기존 주택이 자녀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계획돼 있기 때문에 정원 관리, 청소 비용 등 관리 유지비는 물론, 재산세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더구나 페이오프까지 이뤄지지 않았다면 은퇴 계획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팬데믹이 끝나 가면서 이전의 경제 프레임과 다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자율 상승이 예정돼 있고 40년만의 물가 상승으로 야기된 인플레이션 공포도 이전 선배들과는 달라진 상황이다.     전미 모기지 브로커 협회(NAMB)의 한 고위임원은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사람이 이미 낮은 모기지 상환액과 이자율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당장 살고 있는 집을 축소하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5월 현재 주택은 전년 대비 14.8% 상승했으며 기존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40만7600달러로 처음으로 40만달러를 넘어섰다. 퇴직자들이 더 높은 이자율에 신경 쓰지 않더라도 팬데믹 이전보다 지금 집을 줄이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들어 65세가 되는 마이클 김씨는 지난해 작은 딸을 결혼시키고 집을 줄이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한인타운 인근 사이즈가 작은 콘도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보니 여의치 않았던 것. 그는 10년을 더 기다려볼 심산이다. 다만 지금의 경제 상황이 어떻게 빠르게 변화하지 몰라서 신문을 비롯해 외부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지금 살림을 줄이지 않고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대략 네댓 가지다.   첫째, 갈 곳이 없다   우선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바꾸려는 은퇴자에게 선택 사양이 크게 줄어 든 상태다. 재고가 부족하고 가격도 예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비싸다. 원래 큰 집을 팔아서 남은 자산 중 일부로 작은 집을 사야 하는데 이것이 현재로선 어려운 것이다. 실제 줄여서 구입이 가능한 집은 가격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이사할 곳이 없어져 일부 퇴직자들은 '그대로 있기'를 선택하고 있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미국 어디나 가격이 인상됐고 2년 전보다 10만~20만달러가 더 비싼 집을 만날 수 밖에 없다"며 "현실적으로 줄이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둘째, 가만히 있어도 된다   일부 퇴직자에게 집을 줄이는 방안(다운사이징)은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기존 주택을 유지할 여유가 있고 건강 상태가 좋다면 굳이 축소안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주택 시장이 개선되거나 은퇴자들에게 유리한 국면이 올때 까지 혹은 선호하는 커뮤니티에서 찾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편안하다면 그대로 있을 수 있다"면서 "상황도 안 좋은데 선배들이 그렇게 했다고 무턱대고 따라할 필요는 없다. 선배들이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   셋째, 성인 자녀가 돌아온다   자녀들이 대학으로 떠나고 졸업하고 눌러 앉아 완전히 새로운 가정을 꾸미게 되면서 기존의 부모들은 '빈 둥지'로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팬데믹이 바꾼 일상중 하나가 성인 자녀가 둥지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팬데믹 이전에도 많은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왔고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대학을 마치고 자리를 잡을때까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부모의 주택은 자녀들이 세상으로 향하는 원정에 있어서 출발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위치, 가족, 숙박 시설로 기능한다.     넷째, 에퀴티로 작동하기를 원한다   기존의 살던 주택이나 콘도의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집을 파는 것이 현금을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는 빡빡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에퀴티론(주택 담보 대출, HELOC)은 다른 선택사항이다. 지금 당장 굳이 집을 팔지 않고도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저렴한 방법이다. 물론 대출 승인 등의 과정이 이전보다 빡빡하지만 리버스 모기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섯째, 제자리에서 나이 먹는 것을 선호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85세의 존 이씨는 하나뿐이 딸이 사는 샌디에이고로 이사를 갔다가 돌아온 케이스다. 그는 딸의 집이 보이는 신축 콘도로 이사했지만 실제 생활은 노부부만의 것이었고 그로서리스토어부터 가까운 이발소는 물론, 인근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결국 비워뒀던 기존 주택으로 6개월만에 돌아왔다. 이런 이유로 원래 제자리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시니어가 많다. 이들은 집, 위치, 지역 사회 및 생활 방식을 좋아한다. 이들은 단순한 이유로 움직일 이유가 거의 없었다. 전미은퇴자협회(AARP)의 2021년 가정 및 지역사회 선호도 조사에 응답한 50세 이상 성인의 4분의 3이 현재의 집이나 지역사회에 가능한 한 오래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69%가 배우자 이외의 친척과 집을 공유하고 54%가 친구와 함께 집을 공유하기도 한다. 장병희 기자은퇴 다운사이징 고려사항 이사 애들 이자율 상승 현재 주택 기존 주택

2022-09-25

[부동산 투자] 부동산투자 시 고려사항

부동산은 사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렌트를 주어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경제적인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보는 투자대상이다. 그러나 부동산구매는 다른 여느 투자보다 큰 액수의 돈이 필요하므로 위험 부담률도 역시 높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자본도 갖추었고 기본지식이나 투자에 대한 안목이 있다고 자신해도 실제로 구매를 하게 될 때는 어떤 경우에도 결정에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사고 나면 건물주의 입장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입주자와도 좋은 사이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소유하게 될 부동산의 위치나 성격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자본이 마련되었어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 많다.   그러면 성공적인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몇 가지 특성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윤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간(space)이다. 이는 표현 그대로 어느 건물 안에 존재하는 공간을 말하는 데, 이 공간은 현재 테넌트들이 들어있어 수입이 나오거나, 아니면 앞으로 테넌트들이 들어와 수입이 생길 수 있는 빈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공간들은 건물이 교통이 좋은 곳에 있다거나 그 주위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 형성되어있거나  정부의 규제의 정도, 혹은  고용시장의 증감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렌트비가 형성될 것이다.     때문에 항상 투자자들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미래의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것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임대시장(Space Market)에서는 임대공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이 정확해야 공간의 활용도를 최적화시켜 공실률을 낮추고 임대료를 테넌트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극대화하여야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물주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입주자들도 자신의 공간이 속해있는 지역의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임대시장의 변화에 잘 맞추어 나가면 건물주는 테넌트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할 수도 있고, 증축이나 개축을 통하여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건물의 가치 즉,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바로 순수자본에 대비한 수익률이다. 즉 자신이 투자한 현금으로 얼마의 순수입이 생기는가를 계산하여 부동산의 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특정 건물에 대한 가치를 환산할 때 자본대비 수익률(capitalization rate)을 많이 사용하고 이는 바로 투자자가 예상할 수 있는 현금의 흐름으로 직결되어 있다. 그리고 순수입(NOI: Net Operating Income)은 총수입에서  여러가지 세금이나  건물에 대한 보험료, 전기세나 물값을 비롯한 유틸리티비용, 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용 등 모든 비용을 뺀 실제 수입을 말한다. 위의 두 가지 요소들을 항상 주시하고 분석을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서 자신이 어떤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지 결정하는데,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용 부동산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파트 등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다가구주택이 있는 데 현재 가장 뜨거운 투자대상이기도 하며, 보통 공실률이 5% 미만이면 좋은 투자대상으로 평가한다. 공급보다 항상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매 시장을 주도하는 상가나 오피스건물, 산업용 시장의 창고나 공장 등이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좋은 투자 대상이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부동산투자 고려사항 투자용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건물 산업용

2022-08-03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자 고려사항

 부동산은 사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렌트를 주어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인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보는 투자대상이다. 그러나 부동산구매는 다른 여느 투자보다 큰 액수의 돈이 필요하므로 위험부담률도 역시 높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자본도 갖추었고 기본지식이나 투자에 대한 안목이 있다고 자신하여도 실제로 구매를하게 될 때에는 어떤 경우에도 결정에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사고 나면 건물주의 입장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입주자와도 좋은 사이가 되어야 하고 자신이 소유하게 될 부동산의 위치나 성격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자본이 마련되었어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 많다.   그러면 성공적인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몇 가지 특성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윤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간이다. 이는 표현 그대로 어느 건물 안에 존재하는 공간을 말하는데, 이 공간은 현재 테넌트들이 들어있어 수입이 나오거나, 아니면 앞으로 테넌트들이 들어와 수입이 생길 수 있는 빈 곳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공간들은 건물이 교통이 좋은 곳에 있다거나 그 주위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거나 정부의 규제 정도, 혹은 고용시장의 증감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공급 때문에 렌트비가 형성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자자들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미래의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것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임대시장에서는 임대공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이 정확해야 공간의 활용도를 최적화시켜 공실률을 낮추고 임대료를 테넌트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극대화하여야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물주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입주자들도 자신의 공간이 속해있는 지역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임대시장의 변화에 잘 맞추어 나가면 건물주는 테넌트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할 수도 있고 증축이나 개축을 통하여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건물의 가치 즉,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바로 순수자본에 대비한 수익률이다. 즉 자신이 투자한 현금으로 얼마의 순수입이 생기는가를 계산하여 부동산의 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특정 건물에 대한 가치를 환산할 때 자본대비 수익률(Capitalization Rate)을 많이 사용하고 이는 바로 투자자가 예상할 수 있는 현금의 흐름으로 직결되어 있다. 그리고 순수입(NOI: Net Operating Income)은 총수입에서 여러 가지 세금이나 건물에 대한 보험료, 전기세나 물값을 비롯한 유틸리티 비용, 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용 등 모든 비용을 뺀 실제 수입을 말한다. 위의 두 가지 요소들을 항상 주시하고 분석을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어떤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할지 결정하는데,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용 부동산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파트 등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다가구주택이 있는데 현재 가장 뜨거운 투자대상이기도 하며, 보통 공실률이 5% 미만이면 좋은 투자대상으로 평가한다. 공급보다 항상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매 시장을 주도하는 상가나 오피스건물, 산업용 시장의 창고나 공장 등이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고려사항 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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