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푸드의 '궁[宮] 육포’, '2023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수상
견우푸드는 전통 방식으로 말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고기 고유의 풍미. 오랜 기간 소비자를 사로잡아온 '궁[宮] 육포'가 중앙일보ㆍ중앙선데이가 주최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서 가공식품ㆍ육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견우푸드는 1982년에 설립된 축산물 유통 전문 기업으로, 국내 육류 유통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원료(육류) 수입 및 가공 상품 자체 생산을 통해 국내 전 유통 업체 및 전국 대형 외식업 프랜차이즈에 납품한다. 특히 철저하고 엄격한 제품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아 자체 냉동·냉장 창고 및 보세장치장을 갖추어 소비자에게 양질의 육류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육포 매니아라면 결코 놓치지 않는 '코스트코 그 육포'로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입지를 다진 견우푸드의 '궁[宮] 육포’는 생김새부터 여타 육포와 차별성을 자랑한다. 밝은 선홍색과 지방이 잘 정리된 정갈한 육포는 한 입 씹는 순간부터 고소함이 느껴진다. 견우푸드 관계자는 "별도 마케팅 없이 오직 제품력만으로 시장 입지를 다졌다"며 "육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귀하게 대접하자'는 원칙을 40년 넘게 지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견우푸드는 육포뿐 아니라 갈비탕ㆍ도가니탕ㆍ나주곰탕ㆍ갈비찜 등 HMR 제품과 양념육ㆍ소스 등에서도 '궁'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엄선된 식재료만 사용하여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브랜드 이념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생산 중이다. 특히 배를 직접 갈아 넣은 프리미엄 불고기 소스는 미국ㆍ캐나다ㆍ영국ㆍ호주ㆍ뉴질랜드ㆍ일본ㆍ대만ㆍ중국ㆍ스웨덴ㆍ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삼계탕, 구운 닭죽 등 신제품에는 미국 및 해외 대형 유통 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른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고객사랑브랜드 견우푸드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견우푸드 관계자 육포가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