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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도시’ 평택… (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분양 중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하였으나 대기업 투자와 개발호재로 인해 일자리와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입주시점까지 몇 년이 남은 만큼 향후 대기업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후광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10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밝힌 삼성전자를 필두로 기업의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평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기업 투자효과로 인해 평택시는 2013년 44만명이었던 통계청 인구가 2022년 57만명을 돌파, 10년사이 13만명 이상 증가하며 수도권 남부지역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 투자로 인해 반도체 중심지로서 급성장을 이룩한 ‘동평택’에 이어, 이제는 수소특화단지 및 자동차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서평택’ 개발이 본격화되며 ‘2개 생활권’ 체제를 준비 중이다. 서평택 지역은 과거 개발에 뒤쳐져 있었으나, 현재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항 수소복합지구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2024년 서해선 개통이 예정돼 있고 서해선과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다방면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한화 건설부문이 서평택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 중이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이다. 여의도 면적와 비슷한 279만여㎡ 부지에 조성중인 화양지구는 수용 인구 5만여명에 달하며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교육, 녹지, 문화 등 인프라 시설들이 계획되어 여느 신도시 못지않은 정주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규제지역 해제, 다주택자 중과 완화, 전매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분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이다.     (주)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평택화양은 거주 지역, 주택소유 및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투자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삼성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대기업 투자효과 서평택 지역

2023-01-31

쾌적한 설계에 조망까지... 건페율 낮은 (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대전학하'

        최근 분양 시장이 얼어붙는 와중에도 낮은 건폐율로 설계된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고, 동간 거리가 멀어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대지 면적 대비 건축 면적의 비율을 뜻하는 건폐율은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동간 간격이 넓어지게 된다. 이렇게 남는 대지 면적에는 조경 및 커뮤니티·산책로·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지고, 동간 간격이 넓은 만큼 사생활 보호는 물론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하다.   현행 건폐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지 용도별로 주거지역의 경우 50~60% 이하, 준주거지역은 70%, 근린·일반 ·중심 상업지역은 70~90% 등 내에서 지자체 조례를 통해 결정된다. 다만 허용 기준대로 건폐율을 적용하는 경우, 동간 거리가 좁아져 단지 쾌적성이 크게 저하된다. 이에 통상적으로 20~30%대의 건폐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건폐율을 20% 이하로 낮게 적용해 차별화한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분양 시장이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낮은 건폐율 설계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단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건폐율이 낮은 단지들은 올해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5월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67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1만2,726개의 통장이 접수돼 1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단지는 약 14%의 건폐율 설계에 더해 중앙 광장과 생태 연못, 라이브러리 가든 등 과 자연 친화적인 조경 특화 요소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 분양에 한창이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서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가 일반 분양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있는 숲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마련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어 여가 및 운동, 문화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17일(목)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건설부문 대전학 한화 건설부문 건폐율 설계 조망권 확보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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