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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방문객 증가하는 양양에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공급

 지난 18년 1월 개관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를 운영했던 경험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릉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성장한 매출액에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로 문재인 전 대통령, 이방카 트럼프 전 백악관 대통령 보좌관,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스위스 도리스 로이타르트 전 대통령 등 16개국 정상이 방문하거나 투숙한 것으로 유명해졌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객실을 보유(2020년 기준)한 호텔로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61㎡, 총 1,091 객실이 있으며 타입별로 △27㎡ 스탠다드 1,047실, △29~41㎡ 디럭스 20실, △45~61㎡ 스위트 24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5세 이상 국민 1인 당 약 5-6회의 국내 여행을 경험했으며, 높아진 국내 여행의 인기에 따라 여러 소비자층이 생겨났다. 이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반려견 친화 호텔로 반려견의 몸무게나 견종에 제한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직영 식음 업장과 파인타워 인피니티풀에 동반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키즈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키즈 위탁 프로그램인 세인트 키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주변으로 조성된 해송숲 산책로와 강문해변의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 그리고 두 개의 인피니티풀은 전체 소비자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의 인피니티풀은 호텔 내 오션타워와 파인타워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타워 인피니티풀과 사계절 오토 천정돔과 온수풀로 365일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파인타워 인피니티풀 모두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인생 사진으로 유명하다.   또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호텔의 전문 베이커리 쉐프가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와 호텔만의 원두로 배합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앙빵과 미국 남부식 전통 해물찜 레스토랑 오!크랩, 호텔 최상층에서 강릉의 전경을 바라보며 추억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경양식1982,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지는 감성 라운지 더 그라운드까지 총 네 개의 식음업장과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운영으로는 흔치 않게 흑자를 이루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운영하게 될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원에 분양 중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2020년 기준 방문객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양양군의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이 지역은 대대적인 숙박시설 개발로 향후 관광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추가로 국토교통부가 인천~강릉 경강선 고속열자(KTX이음)를 2027년 하반기 전구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친하고 있어 동해안 일대의 발전은 더욱더 가속화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객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되고, 주변에 ‘파노라마 전망대’, ‘스카이가든’,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을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쿠킹,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원 양양군 두 곳에 마련되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세인트존스호텔 세인트존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스위트 24실 키즈 객실

2022-12-08

한인 호텔, 한국 여름방학·휴가 특수

팬데믹으로 사라졌던 LA 한인타운 호텔업계 여름 특수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LA 한인타운 호텔 업계에 따르면 한국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8월 말까지가 여름 성수기다. 현재 예약 상황은 주중 60~80%, 주말은 100%로 주말 예약은 8월 말까지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미국 입국 방역 규정 완화 등으로 이번 여름 성수기 예약률이 팬데믹 이후 가장 높다”며 “팬데믹이 정점일 때는 비즈니스 출장을 온 고객 위주였지만 이번 여름은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다”고 설명했다. 미국 여행 혹은 친지 방문을 온 한인, 유럽에서 여행 온 타인종 등 고객층도 확연히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타인종 고객은 호텔마다 50~70% 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주 고객층으로 급부상했다.     한 호텔 관계자는 “LA한인타운 호텔이 샌타모니카, 할리우드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다른 호텔과 비교해서 객실료가 30% 이상 저렴해서 타인종 고객의 한인 호텔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전 한인타운 객실료는 침대수와 크기에 따라 120~200달러 수준이었다. 팬데믹 이후 객실료는 한때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일부 호텔은 주말에 250달러 이상으로 나타났다.     LA한인타운 호텔 여름 성수기 호황은 ▶건물 업그레이드 ▶편의시설 확충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한인 호텔들의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공격적인 경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가든스위트 호텔, 뉴서울호텔, JJ그랜드 호텔은 객실 리모델링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아지며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서울호텔은 팬데믹 동안에도 영업을 지속하며 객실 리모델링,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 냉방시스템 업그레이드, 죽향2 식당 개업에 이어 최근 커피 라운지를 개장했다.     김용임 뉴서울 호텔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한산했던 기간 동안 객실 리모델링을 끝내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시작하면서 여행 수요가 되살아난 이후 객실 예약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커피 라운지를 오픈하고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든 스위트 호텔도 청소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전 객실 바닥을 마루로 교체 작업을 끝내고 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스템을 계속 운영 중이다.     한 달 전 1층 로비에 카페를 재개장한 로텍스 호텔은 투숙객에게 아침 식사를 8~1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JJ그랜드 호텔은 한국에서 온 여행객이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15분 만에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호텔 업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가 끝나는 9월 22~25일 열리는 LA 한인 축제에 참가할 한국 업체들로 이미 9월 객실 예약도 만실”이라며 “LA 한인타운에서 최고의 숙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주말 객실 이후 객실료 이전 객실료 주말 예약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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