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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축제 개최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잔치인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Fall Family Festival)’을 연다.   지난 1969년에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이 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을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교회가 이를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별히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퀸즈 지역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퀸즈 지역의 한인 및 교회 인근의 타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14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회 건물 안마당 넓은 공간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 공간에는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푸드 코트 ▶카페 ▶뮤직페스티벌 ▶페이스 페인팅 ▶페인팅 컨테스트 ▶타이다이 ▶가족 사진관 ▶디저트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선택적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고, 교회는 방문객들에게 햄버거·핫도그·솜사탕·팝콘·커피·음료 등 다양한 스낵을 무료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이어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문의: 718-925-1329(이현구 목사).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퀸즈한인교회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축제 담임목사 김바나바 이현구 목사 Fall Family Festival

2024-09-05

토론토한인회 ‘제1회 한인 가을축제’ 개최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열리는 '2021년 제1회 한인 가을축제'가 오는 30일(토)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진 상황으로 하반기에 예정됐던 행사가 정부의 방역규정을 준수하면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토 한인회도 '제 1회 한인 가을축제'를 개최하여 코로나 대유행으로 힘들고 지친 한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동포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 1회 한인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라며 “많은 동포가 한인회 가을 축제에 참석해 준비된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고, 좋은 물품도 구입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 1회 한인 가을축제는 레슬리에 위치한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 St. North York)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한인 동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국의 음식이 그리웠던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떡볶이, 어묵탕, 핫도그, 닭꼬치 등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한국의 분식메뉴부터 메밀전병, 녹두빈대떡, 김치부침개 등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 줄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농산물과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한식도 맛보고 식료품 구매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양한 먹거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동포들을 위한 재미있는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축제에 방문한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밴드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을 준비했다”며 “동포들의 노래자랑을 통해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멕시칸 공연팀, 한국무용단 등이 참석해 동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한인 가을축제'에는 여러 단체와 기관들이 참석해 동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론토 총영사관과 토론토 경찰이 함께하는 범죄 예방 관련 부스에서는 한인 동포들이 범죄 예방 및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총영사관 재외선거팀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재외선거인 등록과 관련해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재정전문가, 부동산전문가 등이 참석해 한인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토론토 한인회 측은 “행사당일 경품을 위한 티켓을 판매하고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전거, 밥솥 등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날씨에 대한 우려에 대해 관계자는 “행사 당일 비를 맞지 않도록 야외에는 천막을 설치할 것이며 한인회관 강당을 이용해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며 “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김원홍 기자토론토한인회 가을축제 토론토 한인회관 한인 가을축제 한인회 관계자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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