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으로 보면 통합니다”
‘샌디에이고 새언약교회’의 최동진 목사가 ‘문화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또 한 권의 책을 펴냈다. 최 목사가 최근 발간한 책 ‘세상과 소통하라(사진)’는 작가 본인이 ‘미주 크리스천’ 신문에 연재한 시론들과 부록 몇 편을 모아 엮었다. 이 책에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복음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복음적 소통을 통해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선포하고 복음적 삶을 알리고 경험케 하고 있다. 최 목사는 앞서 2020년에 발간한 ‘문화를 알면 소통이 열린다’를 통해서는 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간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면, 이번 신간을 통해서는 과학과 문명에도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을지, 세상에서 복음적 삶을 살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PA), 트리니티 신학교(Ph. D 과정), 커버넌트 신학교(D. Min 과정)를 나와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 박사(D. ICS)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언약과 믿음’, ‘예수님과 성령’ 등이 있다. ‘세상과 소통하라’는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방문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글ㆍ사진=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SD 최동진 목사 SD새언약교회 세상과 소통하라 책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