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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코나 X 아트 프로젝트' 론칭

현대차미국판매법인(HMA)이  ‘올 뉴 코나 X 아트 프로젝트’ 론칭 행사를 열고 2024년형 올 뉴 코나 차량 전시와 현대차 슬로건 ‘It’s Your Journey‘를 주제로한 벽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LA한인타운 마당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예명: 로얄독) 작가가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코나와 함께 자신만의 여정을 찾아 일상 속의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벽화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나스 이 HMA 제품기획 어시스턴트 매니저는 “전기차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탄생한 수려한 외형을 자랑하는 2세대 올 뉴 코나는 전장 6인치, 뒷좌석 3인치, 트렁크 볼륨 33%가 커지면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무선(OTA) 업데이트, 스마트센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고 강조했다.   에릭 토마스 HMA 체험 마케팅 디렉터는 “LA한인타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코나를 로얄독의 작품과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현대차는 사람들의 여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0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제품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 제공 및 셀피 촬영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현대차 아트 프로젝트 코나 블랙독 심찬양 콜라보 그래피티 코나EV Auto News CUV Kona HMA

2023-11-14

‘연비 좋은 SUV’ 한국차 대거 상위권 진입

 고유가에도 승용차보다 SUV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비 효율이 좋은 SUV/크로스오버 부문에 한국차들이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블로그가 2022년형 SUV/크로스오버 차들의 환경보호국(EPA) 공인 연비를 조사해 발표한 ‘2022년 최고 연비 SUV’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모델 1위에 기아 니로가, 개스 모델 2위 그룹에 현대차 코나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기아 니로는 연비가 시내 53mpg(갤런당 마일리지 기준), 하이웨이 48mpg로 복합연비 50mpg의 압도적인 연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지난 2016년 데뷔한 기아 니로는 2018년에는 전기차로도 출시됐으며 오는 13일 개막하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을 포함해 2세대 신형 모델들이 공개된다.   2위는 복합연비 42mpg의 렉서스 UX250h가, 3위는 41mpg의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한국차로는 38mpg의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와 37mpg의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각각 8위, 9위로 톱10에 들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34mpg로 11위를 기록했다. 개스 모델 순위에서는 현대차 코나가 복합연비 32mpg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와 2위 그룹에 올랐다.     기아 셀토스도 복합연비 31mpg로 셰볼레 트레일블레이저, 복스왜건 타오스와 3위 그룹에 포함됐다. 1위는 복합연비 33mp을 기록한 닛산 킥스와 로그가 차지했다.     LA 한인타운 차매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개스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구매 문의의 80~90%가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승용차 보다는 SUV를 찾는 고객이 많아 도요타 RAV4와 하이랜더의 하이브리드 트림이 인기다. 최근에는 한국차들이 하이브리드 SUV, EV 모델을 속속 출시하면서 찾는 이가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톱 25에서 SUV 모델이 60%인 15개 모델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픽업트럭과 승용차는 각각 5개씩에 불과해 개스값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SUV 선호 트렌드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판매 실적 톱 25 가운데 18개 모델이 전년 대비 판매량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투싼은 19.6%가 급증한 3만9655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순위 20위, SUV 판매 순위에서는 12위에 올랐다. 박낙희 기자한국차 현대차 기아 연비 하이브리드 SUV Auto News MPG CUV NAKI 박낙희

2022-04-10

한국차 3열 SUV 차량들 호평 잇따라

한국차 3열 SUV 모델들에 대한 주류 자동차 전문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온·오프라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를 비롯해 월 600만명 이상이 찾는 온라인매체 오토블로그닷컴 등이 선정한 ‘베스트 3열 SUV/CUV’ 순위에서 한국차 3개 모델이 상위권을 휩쓴 것. 우선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년형 베스트 3열 중형 SUV에서 기아 텔루라이드가 동급 최고의 디자인과 기본 사양, 여유로운 승차 및 적재 공간 등이 높이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 팰리세이드가 럭셔리 SUV 못지않은 사양에 가격은 저렴하고 연비도 비교적 좋아 2위에 올랐으며 기아 쏘렌토가 수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동력옵션과 사양 등으로 5위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L, 마쓰다 CX-9이 차지했으며 닛산 패스파인더, 도요타 하이랜더,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닷지 듀란고, 복스왜건 아틀라스, 스바루 에이션트, 셰볼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가 뒤를 이었다.   오토블로그닷컴이 발표한 2021~2022 베스트 3열 크로스오버에서도 한국차 3개 모델이 도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와 함께 선정됐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동급대비 더 넓은 3열 좌석 및 적재공간과 첨단 사양, 고급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운전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사양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리미티드와 캘리그라피 트림은 수만 달러가 더 비싼 럭셔리 SUV와도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급스럽다고 평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현대 팰리세이드와 동급의 3열 및 적재공간, 기본 사양, 품질 등을 갖췄으면서도 패밀리카 같지 않은 외관 디자인과 스타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 쏘렌토는 외형 크기는 2열 중형 SUV이면서도 종종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3열을 갖췄다는 점과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사양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3열 SUV로는 드물게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해 V6 파워 엔진임에도 갤런당 37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까지 선보였다는 점이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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