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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여행사…"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산티아고 순례길 선보여

8번째 프랑스 길 순례 프로그램
삶 성찰하고 영혼 정화하는 경험

스페인의 대표적인 순례길을 따라 걷는 9일간의 특별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순례길을 따라 걷는 9일간의 특별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춘추여행사'가 오는 4월 13일, 8번째 프랑스 길 산티아고 순례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랑스 길의 핵심 구간 125km 도보 순례
 
산티아고 순례길은 총 800km에 달하는 장거리 여정이지만, 춘추여행사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이동, 사리아부터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핵심 구간인 125km를 5일간 걷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하루 평균 25km를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차별화된 순례 프로그램
 
일반적인 순례길 여행과 달리 춘추여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한다. 각 도시의
 
펜션이나 호텔에서 숙박하며, 저녁에는 현지 맛집에서 와인과 함께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멜리데에서 맛보는 문어 요리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이번 여정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유적지와 스페인 북서부 갈라시아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순례자 미사에 참석하고, 100km 이상 완주한 순례자들에게는 '콤포스텔라' 증서가 수여된다. 이 성당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명인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된 곳으로, 1000년 이상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신앙인은 물론, 문화 탐방객에게도 인기
 
이번 순례길 여행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연과 역사, 문화 탐방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부에나파크 본사에서 LA 공항까지 무료 차량을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산티아고 순례길 9일 여정은 마드리드 - 사리아 -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주아 - 오 페드로우소 - 라바코야를 경유하며 도착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다. 하이라이트로 산티아고 대성당 방문 및 콤포스텔라 증서 수령, 파라도르 데 콤포스텔라 숙박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페인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춘추여행사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3일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4월 1일과 5월 1일 두 차례 출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714)521-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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