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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 변환기 절도범 저지하려다 총격 사망…

KTLA 캡쳐

KTLA 캡쳐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촉매 변환기 절도를 막으려던 한 남성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잉글우드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월 25일(화) 오전 3시 22분경, 노스 체스터 애비뉴(North Chester Avenue) 1000번지에서 발생 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이웃의 차량에서 촉매 변환기를 훔치려는 용의자들을 저지하려다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 됐다. 용의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가슴에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남성은 후안 조니 산체스(Juan Johnny Sanchez, 45세) 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도주한 용의자들을 추적 중 이다. 잉글우드 경찰은 용의자들이 골드색 토요타 캠리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차량은 2002~2006년식으로 보이며, 틴팅 된 창문과 선루프, 그리고 우측 안개 등이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용의자 중 한 명은 약 163cm~약 167cm의 키를 가진 덩치 큰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묘사됐다. 운전자는 아직 구체적인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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