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보이지 않는 진실’…작품으로 시각화

미주 이서전 18~26일 개최
미주·한국·캐나다 작가 연합

조정숙 작품 ‘image4’

조정숙 작품 ‘image4’

김수진 작품 ‘Heaps’

김수진 작품 ‘Heaps’

남경궁 작품 ‘EIBethel’

남경궁 작품 ‘EIBethel’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동문들의 연합전시회인 미주 이서전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LA한인타운 내 샤토갤러리(관장 수 박)에서 열린다.  
 
이번 미주 이서전은 2023년 뉴욕 개최에 이어 2회째로 한국 이서전을 해외로 확장해 해외 동문 작가들이 협업해 열리는 전시회다.  
 
남궁경 미주 이서회LA 대표는 “LA산불 같은 자연재해, AI로 인한 예술계 위기 의식 속에서 여성 미술의 역할을 고민했다”며 “작품을 통해 위로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편안함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전은 작가들이 일상적인 경험 속에서 영감을 얻고, 심층적인 탐구를 바탕으로 발견한 ‘보이지 않는 진실(Beyond the Visible)’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려는 시도를 담았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느끼며, 내면과 교감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작가들이 연합해 총 35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경희, 김길숙, 김수진, 김연선, 김인순, 김지은, 나인하, 남궁경, 민은규, 민현주, 박경원, 박수경, 박은덕, 박장미, 박형주, 박효실, 백다임, 서강일, 성영희, 송은주, 안혜리, 양유나, 이신화, 이양미, 이윤정, 이은주, 조강신, 조완영, 조정숙, 주영신, 차유경, 최연, 한나민, 홍진희, 황순정이다.
 
미주 이서전에 이어 3월에는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동문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주소: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213)277-1960

이은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