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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퀸즈 민사법원 판사 민주당 후보 지명

이민 전문 이브 조 길러건 변호사
퀸즈 민주당 대의원 총회서 지명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이브 조 길러건 변호사(왼쪽 두 번째)와,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5선거구·오른쪽 두 번째)이 린다 이 뉴욕시의원(왼쪽),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오른쪽)과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이브 조 길러건 변호사(왼쪽 두 번째)와,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5선거구·오른쪽 두 번째)이 린다 이 뉴욕시의원(왼쪽),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오른쪽)과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이브 조 길러건(Eve Cho Guillergan)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한인 최초로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에 나선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 4일 퀸즈 민주당 대의원 총회에서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의 민주당 후보로 지명됐다.  
 
조 변호사의 공천에는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의 추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변호사는 럿거스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뉴욕에서 이민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퀸즈 서니사이드 상공회의소 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시절 주지사실 산하에 개설된 '여성·소녀위원회' 위원에 선임됐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뉴욕 메트로 수퍼 변호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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