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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우정 축제서 라인 댄스 선봬…중부노인회 회원들 출연

중부노인회 회원들이 세리토스 시가 주최한 ‘우정 축제’에서 라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중부노인회 제공]

중부노인회 회원들이 세리토스 시가 주최한 ‘우정 축제’에서 라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중부노인회 제공]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는 지난 1일 세리토스 시가 개최한 연례 ‘우정 축제(Festival of Friendship)’에서 라인 댄스를 선보였다.
 
우정 축제는 세리토스 시와 로스 세리토스 센터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접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중부노인회 측은 이날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중부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매주 라인 댄스, 요가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세리토스 시의회는 지난 2023년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하며 한인 시니어의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장을 중부노인회에 수여한 바 있다.
 
중부노인회 관련 문의는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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