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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회, 경단협<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복귀

경단협, 2025년 신년하례식 개최
윤정남 전직회장단 의장 공로상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는 27일 디모스연회장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는 27일 디모스연회장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가 신년하례식을 열고, 한인 경제인들이 힘을 합쳐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겠다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경단협 소속 회원사들은 퀸즈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에서 신년하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단협은 지난해 초 탈퇴했던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이 경단협에 다시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인건설협회(회장 권태준)도 지난달 경단협에 합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명칭 문제와 의견 차이 때문에 갈라섰던 경제인협회가 재합류하기로 한 데다,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이번 신년하례식에 참석함으로써 이날 행사는 특히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 뉴욕총영사관 이동규 영사 등도 참가해 한인 경제인, 이민 1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단협은 뉴욕한인청과협회 소속 윤정남 전직회장단 의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경단협 자문위원으로서 경단협 유지와 화합에 도움을 준 켈리 강 자문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직 경단협 의장을 역임한 모니카 박 자문위원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많은 한인 경제인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그간 경단협이 어려운 상황을 지나기도 했지만 이렇게 자리 잡고 커 나가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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