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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드론 띄워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단속요원 보조…사생활 침해 우려도

뉴욕시 청소국(DSNY)이 드론을 활용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단속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존 단속요원을 보조해 규정 위반 사례를 효율적으로 탐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DSNY 대변인은 “드론 사용은 아직 초기 단계의 실험이며 이 기술이 우리의 높은 유지보수 표준이나 청결성 규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DSNY는 이미 200대 이상의 감시카메라로 위반 사례를 감시하고 있으며 드론 기술은 이를 더욱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 활용에는 사생활 침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DSNY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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