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이, 2년 연속 아태계 TF 의장
취임 선서 후 두 번째 임기 시작
“한인여성 최초로 봉사해 영광”
이 의원은 “아시안 뉴요커들에게 더 나은 자원과 강력한 대표성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우선시하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이 성공하도록 돕고, 뉴욕을 가족들이 번창하기에 더 저렴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첫 임기 동안 이 의원은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아시안 비영리 단체를 위해 2년 연속으로 30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음력 설을 주 공휴일로 만드는 법안을 주도했다. 뉴욕주 증오범죄 처벌 강화, 소셜미디어 회사가 증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안에도 힘을 실었다. 그는 뉴욕주 공립교에서 아시안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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