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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 “럭서리 VVIP 버스로 서부관광 간다”

최신형 버스 2대 추가…총 6대
33인승 리무진 스타일 개조
와이파이·모니터·아웃렛까지

아주투어가 새로 도입한 럭서리 VVIP버스. [아주투어 제공]

아주투어가 새로 도입한 럭서리 VVIP버스. [아주투어 제공]

앞서가는 미주 최대 한인여행사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스페셜 VVIP용 럭서리 버스 2대를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총 6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기존에 VVIP 4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지난 12월 말에 2대의 VVIP 버스가 들어오면서 VVIP 버스 6대로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단체 손님을 위한 55인승 고급버스도 2대 운영하기에 총 8대의 아주관광버스로 미서부관광을 운행한다.  
 
US아주투어의 VVIP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사에서  56인승 버스를 우등버스 좌석과 같은 33인승으로 개조한 새로운 모델로 손님을 모신다.
 
프리보스트 버스는  520마력으로 45피트의 버스로서 미 서부에 많이 운행되고 있다.
 
기존 버스는 2명씩 한 칸 4명 14줄로 56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 VVIP 버스는 1명, 2명씩 한 칸 3명 11줄로 한국의 공항 리무진처럼 특별히 제작한 버스이다.
 
이렇게 개조하려면 새 버스 출고시에만  미리 제작 가능하고 기존에 버스를 이렇게 만들려면 안의 바닥에 구조를 다시 구성해야만 하기에 특별 제작해야만 한다.
 
차량 한 대의 가격은 70만 달러로, 기존 차량에 1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최신 인테리어로 제작 되었다.
 
버스 차량 뒷공간에 친환경 화장실 및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고객이 운행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하였고 또 1인당 1개씩 110V용 아웃렛(스마트폰, 태블릿용)과 BOSS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 와이파이 및 모니터 기능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는 등 기존의 버스로 장시간 투어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나 핸드캡 및 여성, 아동 등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이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투어는 이번에 들어온 새로운 모델의 럭서리 버스를 이달 1일부터 투입해  4대 캐년3박 4일 및 6박 7일 코스에 정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VVIP 버스와 일반 버스도 운행하기에 VVIP 버스로 예약하면 쾌적하게 투어를 갈 수 있다.
 
아주투어의 박평식 대표는 “미 서부관광은 장거리이기에 VVIP 버스로 관광을 하면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버스 내에 여러 편의 시설이 있기에 더 한층 편안한 여행을 할 수가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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