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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뉴욕 합동분향소 설치

뉴욕한인회 주최, 179명 사망 애도
플러싱 중앙장의사 4일 오후 2~4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뉴욕 합동분향소가 오는 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뉴욕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 마련된다.  
 
중앙장의사는 “해당 사고는 지난 12월 29일 오전 9시경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일어난 사고인데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로 뉴욕 한인들도 함께 슬퍼하고 있으며, 연고자들도 뉴욕·뉴저지 일원에 있기에 헌화와 분향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뉴욕한인회와 중앙장의사가 주최하고 퀸즈한인회·호남향우회·하늘가족재단이 주관한다
 
문의: 718-353-2424(중앙장의사).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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