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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저무는 해…새해엔 새 꿈 안고 솟기를

희망과 혼란이 교차한 격동의 2024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롱아일랜드시티 뉴욕중앙일보 본사에서 저무는 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맨해튼 스카이라인 너머로 석양이 빠져드는 모습.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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