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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준 대표 홀인원

애너하임 힐스 골프코스에서 21일 홀인원을 기록한 장기준 대표와 김운홍(왼쪽), 오세영씨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 [오세영씨 제공]

애너하임 힐스 골프코스에서 21일 홀인원을 기록한 장기준 대표와 김운홍(왼쪽), 오세영씨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 [오세영씨 제공]

장기준 대표(패션워크·72)가 지난 지난 21일 애너하임 힐스 골프코스에서 김운홍, 오세영씨와 동반 경기 도중 13 번홀(파3 194 야드)에서 친볼이 홀에 빨려 들어갔다. 장 대표가 3번 우드로 친 공은 오른쪽으로 조금 가다 드로우가 걸려 홀 쪽으로 갔는데 동반자들이 그린 주변에서 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동반자가 퍼팅한 후에 홀에 공이 2개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홀인원을 확인했다.    
 
10 년 구력의 장 대표는 2년 전에도 같은 코스 5번 홀(187야드)에서도 홀인원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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