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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개스료 조만간 오른다

유틸리티위 인상안 승인
전기 2.6%, 개스 1.8%

샌디에이고 개스&전기(SDG&E)사의 직원들이 주택가의 낡은 전기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SDG&E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개스&전기(SDG&E)사의 직원들이 주택가의 낡은 전기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SDG&E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이 납부하는 전기와 개스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최근 샌디에이고 개스&전기(SDG&E)사가 요청한 전기 및 개스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인상률은 전기가 2.6%, 개스가 1.8% 정도로 이를 일반적인 가정이 지불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전기는 4달러38센트, 개스는 1달러 정도에 해당한다. SDG&E는 카운티 전역의 전기 및 개스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낡고 손상된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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