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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랙, 전선 끊어져 운행 차질

지난 주말 전선 끊어져
뉴욕-필라 모든 서비스 중단

올 한해 계속되는 고장으로 논란이 이어졌던 암트랙(Amtrack) 열차에 또 문제가 생겼다.  
 
23일 암트랙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말 동안 전선이 끊어져 뉴욕과 필라델피아 사이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고, 오늘도 상당한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선에 문제가 생겨 워싱턴 유니온역과 보스턴 사우스역 사이 모든 열차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암트랙은 예약 시간 변경을 위해 800-USA-RAIL에 전화한 고객에는 추가 요금을 면제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장비 문제가 발생해 암트랙 열차 지연 사태가 계속 발생했다.  
 
지난 7월 NJ트랜짓은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과 전자 부품에 장비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고, 일부 승객들은 여행을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암트랙 열차 시스템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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