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박 ‘혐오범죄 규탄 결의안’ 뉴저지주하원 통과
인종·종교·민족·장애 등 증오에 기반한 차별과 폭력 거부
뉴저지주지사·법무장관, 관련 범죄 기소와 보안강화 촉구
이 결의안은 "뉴저지주는 인종·종교·민족·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나이·결혼 여부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형태의 증오에 기반한 폭력·폭력 선동·편견·차별·적개심을 명백히 거부하고 규탄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뉴저지주지사와 법무장관은 증오 및 편견 범죄 피해자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범죄를 신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당 범죄 기소를 추진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 주하원의원은 "특히 한인 커뮤니티에서 걱정하는 인종 차별 및 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한인을 대표해 최전방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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