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상의 다양성 높이려 이사진 확대”
정동완 회장 20여명 신규 영입
“최대 150명까지 계속 늘릴 것”
현재 LA상의의 이사 수는 약 140명으로, 지난 7월 정 회장이 4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여 명이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했다. 이는 예년보다 높은 숫자로, 상의가 적극적으로 이사를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도 네 명의 신임 이사가 선서하며 연말까지 이사진 영입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정 회장은 “이사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과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모시고 있다”며, “최근에는 LA상의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먼저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많아 이사진 규모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의 측은 정관에 따라 이사진 수의 상한선이 150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최대 인원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이사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