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떠나는 태평양…한미노인회 일일 관광 모집
오는 1월 18일 힐링 투어
이번 행사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기차를 타고 즐기는 여행과 힐링 투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일 관광은 오는 1월 18일(토) 오전 7시 45분에 가디나 지역 한미노인회 사무실(1047 W 164th St)에서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마무리된다.
일정은 모나코 나비 투어, 그로브비치 힐링투어, 샌타바버러 피어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점심 식사는 고급 뷔페로 제공된다.
특히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는 기차여행이 포함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130달러(기차 요금 포함)다. 팁 10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기차 여행에 필요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을 사전 제공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미노인회 최흠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 (310) 634-2963, (310) 630-788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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