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패스 개편 전 개인정보 '업데이트' 당부
피치패스를 관리·운영하는 주 당국(SRTA)은 피치패스 홈페이지와 ‘피치패스 고!’ 앱 개편을 위해 당초 12~16일 사용자들이 “계정에 접근할 수 없다”고 안내했지만, 일정을 늦추면서 추후 다시 발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SRTA는 홈페이지와 앱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옮기기 전, 사용자들에게 미리 계정 정보를 검토하고 업데이트해주길 당부했다.
당국은 홈페이지 개편을 연기했지만, 연휴 기간까지는 작업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홈페이지 점검 중에도 상담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 만약 점검 기간 통행료 위반이 발생하면 개편 후 처리될 예정이다.
또 ‘피치패스고!’ 앱과는 별개로 올가을부터 시행한 ‘피치패스베리파이(Verify)’앱을 다운받으면 I-85번 고속도로에서 3명 이상이 타고 있는 경우 톨비 없이 무료로 급행 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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