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차량 폭발… 3명 부상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알링턴 하이츠의 더비샤이어와 유클리드 애비뉴 인근에서 압축 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쓰레기 수거 차량서 부분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 처리를 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과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9일 공개한 영상에는 쓰레기 수거 차량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잔해들과 충격파로 인해 인근 주택들 유리창•사이딩•천장 등이 피해를 입는 장면이 있었다.
당국은 쓰레기 수거 차량에 담던 쓰레기가 수거 호퍼 내 연소 및 연료와 섞이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 업체인 그룻 웨이스트 매니지먼트(Groot Waste Management Services)사는 피해 주민들은 전화(913-491-2277)를 이용, 케이스 번호 RC15285를 통해 클레임(claim) 제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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